오 저두 오늘 5,6회 봤는데ㅎㅎ
울컥하더라구요.
신현준이 어머니 붙잡고 자기 볼따구 때리면서 우는 장면. ㅜㅜ

신현준 연기 잘하더라구요. 덕분에 몰입이 되었음.

아쉬운 건, 형사들이 들이닥쳤을 때 각시탈이 적극적으로 처음부터 바보인 척을 안한거랑,(강토가 의심했을 때 반응하고 너무 대비)
신현준이 기무라를 해치우려 할 때 강토를 너무 안일하게 제압해 결국 총격을 입는 장면.
가문의 호위무사인 아저씨가 복수하러 가던 신현준을 너무 소극적으로 제지한 장면. 강토 제압하듯 해주거나 최소한 같이 가줘야져-_-

요 정도가 몰입을 방해했습니다. 근데 뭐 너무 많이 바라면 안되죠;;

각시탈의 자료가 아직 남아 있는지 모르겠네요

전 보면 오히려 쇠통소에 가까워 보이더군요 전개는 쇠퉁소도 똑같지만요..^^;

각시탈이 쇠퉁소 들고다니잖아요. 둘의 복합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거 같네요

각시탈은 주인공이 태견의 고수인데 각시탈을 쓰고 맨주먹 발로 싸우죠

쇠퉁소는 쇠로만든 퉁소를 불며 검은 복면에 장발의 머리를 풀고 귀신?처럼 나타나 쇠퉁소를 검처럼(쇠몽둥이) 사용하죠

드라마에선 각시탈의 자료원본이 워낙 귀해서 쇠퉁소의 플롯으로 시작한게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