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희가 예전에 노마크 3점도 못넣는 선수들은 그만두라는 식으로 강하게 언급했었던 기억이 나는데, 3점 훈련을 자율이든 타율이든간에 많이 한 모양이군요. 이런 거 보면 역시 kbl 선수들의 슛연습이 부족하다고밖에 볼 수가 없겠네요.

kgc는 팀뎁쓰가 좋아서 종반으로 갈 수록 치고 나올줄 알았더니만.. 오세근의 비중이 생각보다도 더 높았떤 모양입니다. 저런 식이라면 플옵가도 힘들겠네요.

kcc는 그냥 팬심으로 컨디션 조절 중이라고 여기렵니다 -_-;;

동부는 오프시즌에 슈터 보강이 없어서 불안 했는데. 연습을 많이 했나 봅니다. 박지현이 특히 많이 슛을 던졌다죠. KGC는 외국인선수 교체를 심각하게 고려해야 될듯 싶네요. 오세근이 김주성 하승진 박상오를 상대로 골밑을 지배하지 못하기에. 화이트 보다는 좀 더 단단한 빅맨이 필요할듯 싶네요. KCC 야 뭐 하승진 몸 올라오면 다시 강해지겠죠;

동부의 독주 덕분인지...득점이 잘 안나와서인지..리그초반보다 경기들이 다 재미없어졌어요..

동부 아직 안 죽었고 인삼공사는 좀 더 커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