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넷이 온 보스턴 생각이 살짝 나기는 합니다. 검증된 베터랑은 팀을 바꿀수 있죠

진짜 정영삼과의 시너지효과는 최고일꺼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서장훈은 kbl 최고의 빅맨이죠.. 그 나이에도 아직 작정하고 덤벼들면 엄청난 위력을 보이는 선수이니 전자랜드도 해볼만한 도박이었다고 봅니다..

이제 황성인도 완전히 개안할 수 있을 것같고, 황성인-정영삼-파월-서장훈-리틀에 김성철, 이한권, 주태수 등이면 최고네요.. 근데 정선규는 좀 아깝네요.. 백업가드진이 좀;;;

이한권이 있는한 정선규는 팀에 그다지 메리트있는 선수는 아니죠...
kcc에서는 만개할지도 모르지만...

여하튼 전랜 꼴등후보에서 갑자기 우승후보로 부상하네요...
sk도 방가가 와서 치고올라올텐데...

올시즌 6강은 정말 치열할듯...

왠지 ktf, 삼성, kcc탈락할거같은느낌

강병현이랑 조우현도 함께 빠진 상태라 백업가드의 문제에서 정선규가 아쉬운거죠..

파웰이 내려오면 좀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백업가드 하나 정도는 더 필요해보여서요...

그리고 sk도 멤버는 좋은데 감독이 좀 무능해서(2002아시안게임은 인정;;) 잘 될 수 있을까 조금 걱정됩니다.

kcc 서장훈 나간다고 해결될 일은 아닌듯...
강뱅이 1번 주전으로 나온다는것도 어불성설이고...빠르고 화려한 강뱅이 느림보 폭풍하와는 궁합이 맞을리가없는데...

어쨌든 뭐 시즌끝나봐야 알겠네요

서장훈이랑 함께 갈 수 없으니 나름 좋은 카드죠.. kcc는 용병조합만 잘하면 좋은 선수구성인데 그 기본조차 제대로 지키지 못하니 난감;;;

어쨌든 임재현-강병현-추승균-폭풍하 의 국내선수라인이면 꽤 기대해볼만 한 것같습니다..

문제는 코재가 과연 임봉사 강뱅 더블가드를 쓸런지...
더블가드써서 이기거나 잘한게임이 그렇게 많음에도 임봉하나 믿고 전술없는 플레이 일관한게 2년째라...전혀 기대는 안되는 중이네요...

어찌되었떤.. 임봉은 있다는 사실.. 그리고 그 임봉을 대신할 무언가가 없다는것은 달라진게 없죠 ㅡㅡ;; 안습

가장 큰 병맛짓은 허재가 임봉을 가진 상태에서 서장훈, 하승진까지 데리고 용병을 희한하게 뽑았다는 점이죠. 무늬만 가드인 하퍼에 이제 교체한 선수는 이도저도 아닌 칼미첼

황봉의 서성질.. 임봉의 폭풍하 ㅡㅡ;; 누가 나을려나요..
그래도 최근 눈뜨고 있는 황봉과 서성질 콤비가 훨씬 나아 보이네요 ㅋㅋ

황성인-서장훈이 훨 낫죠. 최소한 현재 황성인은 임재현보다 한급 위입니다. 하승진이야 키 빼면 시체고

서성질이 월등하죠;;

그리고 용병을 진짜 왜 그렇게 뽑은지는 아무도 이해 못할 것같습니다;;; 아예 센터를 안 뽑는건 서장훈의 나이와 하승진의 체력 탓에 무리라고 해도 둘 다 그렇게 뽑는건뭐;;;

그렇다면 전술이라도 잘 짜야되는데 그것도 아니고;; 그냥 뭔가 환상이 좀 있는 것같습니다.. 예전 신산의 토털농구같은 그런 환상(물론 신산은 그걸 현실화 시켰으니 많이 다르지만;;)

그저 높이면 장땡이라고 생각하는듯. 지가 가드 출신이면서 -_-

황성인 - 서장훈 같이 연대에서 뛰었던가요?
같이 뛴적은 없죠?

서장훈 고학년때 황성인이랑 같이 뛴 적 있을겁니다..

몇년인지는 기억이 좀;;

서성질 미국에서 돌아와서 96~97 한 시즌인가 뛴 적이 있습니다.. 그때 조동현, 조상현도 있었구..
SK우승때도 같이뛰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