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국내 스포츠중에 제일 좋아하는분야는 역시 여자농구죠
용병제를 폐지한다음부터 다 알콩달콩해졌습니다

여자농구판은 이미 신한이 몇년째 독주를 하고 있고
나머지 들러리들의 티격태격을 보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아기자기함 - 해설음 포함해서죠

유영주씨 해설 참 좋았는데 공중파가서는 그 특유의 입담 안나옵니다...
유영주씨 해설 첫번째로 했을때 다섯손가락안에 들게 댓글달아서 더 오바해달라고 잘한다고 댓글달았던게 기억나는군요...

여튼 각설하고...
현재 여자농구판의 가드라인을 한번 보자면

신한은행의 부동의 넘버1 - 전주원과 최윤아 콤비가 있습니다
최어깨는 올해 FA계약을 했기때문에 신한은행은 몇년간은 독주를 계속하겠죠

삼성생명의 칼잡이 - 이미선...몸빵형 가드(김지윤, 최윤아)에게는 약하지만 기교파(이경은)에게는 강하죠

금호생명의 여자김승현 - 이경은...아픔이 많은앤데도 참 열심히 합니다 - 어려서 그렇지 대성할 가망성은 있어요...

우리은행의 가드...이건 있는것도 아니고 없는것도 아닌 상황이죠...

국민은행의 가드...방글이나 영옥이가 가드라고 하기엔...음...김지현 그 키로 한때 국대까지했었는데 발전이 없어...

마지막으로 본 글의 주인공 신세계의 김지윤...
국민은행에서 마음고생 정말 많이 하고 신세계로 와서 시집도 가고...좋구나 얼쑤...
성적을 떠나서 탱크가드답게 드라이브인 잘하고, 중거리 점프슛 정확하고 한때 넘버1 가드가 될거라고 믿어의심치 않았던 오랜동안 좋아한 선수였습니다...






사진만 보시면 꼭 옥동자같지요?
그래서 시집가기전에 연애해서 그런지 많이 이뻐진겁니다..

발군의운동능력과 악바리근성...

오늘 삼성생명의 이미선을 눌렀더군요...
이미선 얼굴도 이쁘장하지만 그 성깔이 보통 아닌거같던데...후후후...

왠지 삼성생명이 신세계에게 깨지는날은 기분이 좋더군요...


아...저는 겜블러이기때문에 특정팀을 응원하진 않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선수를 여럿 응원하기는 하지요


국민은행의 곽주영
신세계의 김지윤
신한은행의 김단비 - 몇년전부터 눈여겨봐뒀는데 올해 약간 터지네요
우리은행의 염윤아? 뛰기는 하는건지 미지수입니다만
삼성생명의 이미선
금호생명의 이경은


올해는 많이 바빠서 경기장도 한번 못가고 경기도 라이브로 못보고 베팅도 못하고 있습니다만...
시간내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올해는 벌써 스케줄 만땅이라 힘들듯하지만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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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일단 감사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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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엑박이면 말씀쩜...사진 교체합지요 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