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못하는 것도 못하는 거지만
생각하는 야구 투지있는 야구가 좀 부족해 보임....
야신 초청 강의 이런 거라도 좀;; 멘탈적인 부분의 지도가 있어야 하지 않나 싶으요

걍 애들이 소심하고 멍청한듯해요..
무슨 잘못을 했는지,타석에 등장할때부터 축쳐져서는...

그리고 김상훈, 김주형은 2군에서도 삽질인데 왜 기회를 주는건지.
2군에서도 2할인데

진짜 갸 야구 보고있으면 맥이 빠진달까.....

팀이란 게 아주 전력이 확 떨어지지 않으면 기복이란 게 있기 마련이고
부진에 빠졌을 때 다독여 얼마나 빨리 치고 올라오는 가 하는 게 중요하죠.
기아가 전력 상으로 분명히 지금 정도의 성적을 거둘 팀은 아닌데
시즌 초반 스텝이 꼬여 부진에 빠졌을 때 선수들을 독려해 팀 파이팅을
끌어올려줄 리더가 필요한데 기아 팀에 현재 그런 선수가 안보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종범의 부재가 많이 아쉬운 시점인 것 같습니다. 이종범이 있었으면
젊은 선수들의 파이팅을 끌어내고 부진의 골을 탈출하기가 그리 어렵진 않았을
거 같습니다. 역시 팀의 고참 선수 특히 레전드는 함부로 내치는게 아니에요.
기아는 그나마 이범호가 돌아왔다는 게 희망을 엿볼 수 있는 점인 것 같아요.

이종범의 존재감이 그리운것은 같은 생각입니다만...
이종범이 있을때 16연패도 기록했었습니다.
이종범이 나중에 감독이 되어 돌아온다고해도 리더쉽이란 측면은 조금 의심스러운게 제 생각입니다.

웃픈....

할 말이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