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봤습니다. SK의 주력혹사선수들이 퍼진 바람에;;; LG선수 둘이 치고 올라왔군요;

기아는 잘하는 불펜선수가 하나도 없다보니 20위권에 달랑 선발 하나군요
이것도 좋기만 한 건 아니네요;

관리해주고 싶어도 관리할 놈이 없어 ;;

박지훈 잘 할 때도 3일 이상 연투한 적은 없었지만 (거의 하루 나오면 하루는 쉬게 했던 듯?)
박지훈도 메롱 되고 나니 이제는 굴릴래야 굴릴 놈이 없네요;;
홍성민 정도 좀 고생하는 거 같지만 애초에 그 붕도 혹사시킬 구위는 아니고;

엔서니는 그저 고맙다...

최근엔 우규민이 거의 뻗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이닝이야 선발로 두어번 나와서 그렇긴 하지만
최근 등판이 잦아서 말이죠.
게다가 이동현과 달리 우규민은 시즌 초부터 자주 나온편이라.
여튼 유원상 우규민 이동현 셋 모두 내년에도 활용 되야 하는데 걱정이군요.
한희 신정락 김선규 김기표가 좀 했어야 했는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