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이 빠지는군요;
윤성환이 결국 크루세타를 못 넘어서는군하;;

하아.. 주축 투수 두명이 빠졌는대도 불펜진 보니 질식 할것 같음.. -_-

임익준, 손주인이 빠지고 박진만,강명구가 들어갔네요;
박진만 보니 혈압이 오르기 시작하네요=_=
포수가 셋이라니 놀랍;;; 덕분에 오정복은 엔트리에 이름을 못올렸군요ㅠㅠ

그리고 오승환 윤성환은 올시즌만 봐서는 절대로 주축투수가 아니죠;
정현욱이 상태가 어떤지 걱정이네욤;

결국 윤성환빠지더니 3회류뚱이라는 이우선이 나오네여 ㅋ,.ㅋ

으찌됬건 잼나게~

이우선은 올해 롱릴리프로 가장 솔리드했어요~
엔트리 들어간게 이상한게 아니라는;

채상병은 왜 있는건지;;; 포수에 3명이라니요;;

전 이해도 가는 것이 어차피 갑마미/현포 공동 주전이라고 보기 땜에
백업 하나 더 넣는 게 이상하진 않은 거 같음

공동주전은 글코; 갑드가 주전이고 현재윤이 백업.
채상병은 대타요원+3번째 포수일거에요.

시즌 말미에 쏠쏠하던 타격솜씨를 보여줬죠. 현재 주전 이외에 타격폼은 조영훈보다 낫다고 봐서;

갑마미가 모든 경기 선발을 출장하진 않을거라고 봐서
현포가 갑마미만큼 한다는 뜻은 아니었어요.
선발출장을 둘이 나눠서 하고 경기 후반 교체 포수는 채상병 이렇겠죠?

선발출장은 갑드가 하고,
경기후반 교체를 현재윤과 채상병이 나눌거 같습니다.
시리즈 승패 추이가 어떻게 될지에 따라 현재윤이나 채상병이 주전으로 나올 수도 있구요.

하지만 갑드와 현포, 채포는 많이 달라서요; 사실 큰 경기에서 갑드가 멀쩡한데 다른애 주전으로 내보낼 만한 상황이나 두 백업포수의 수준이 아직은 안된다고 봐요.

현포가 예전에 10연승인가 했던 인상이 강하게 남아서 그렇지;; 사실 갑드만은 못하죠.
몸만 멀쩡하다면 갑드가 계속 나와야 -ㅁ-;

저는 삼성 경기 잘 안봐서 모르겠지만..

삼팬분들 얘기하는걸 보니 채포의 시즌 막판 공격력이 괜춘했고...

경산에서 무슨 짓을 하고 왔는지 모르겠지만 도루저지하는 것도 나름 봐줄만 했다고... 그래서 진마미-채포 두 명은 먼저 정해졌다고 들은 듯 싶어요.

베어스 경우 포수 엔트리가 2명이다보니.. 후반에 포수 포지션에 작전을 걸고자 할 때 교체카드를 미리 써버리고 나니 바꿀 수가 없어서 다른 대타요원 또는 대주자 요원을 제대로 활용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포수 3명이면 그런것도 해결할 수 있으니...

정복이는 부상이라네요ㅠㅠ

정복이가 부상이라서 채포가 승선했나 보군요; 솔직히 뚜껑이 살짝 열릴뻔;

건 그렇고 손주인이나 임익준 중에 한명은 올라가는게 나아보이는데 말이죠.
강명구는 수비가 좀;;

상수가 수비가 워낙에 좋지만..큰 경기에서 실수 한번 저지르고 멘탈이 무너질수도 있는데..
그런면에서 유틸이 좀 아쉽네요. 물론 동차니가 볼수는 있지만 흠.

박진만이 청백전에서 3루, 2루로 다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손주인이 시즌말에 수비에서 삽질을 몇번하긴 했;;;
임익준은 뭐 아직 덜 여물었고;;;

박진만이 잘하나 못하나 보기 싫은데 아놔 썅!!

일단 박진만에 대한 신뢰를 잃은게.. 발이 못따라 가니까요;
하여간 클래스를 믿어야 하긴 합니다만.. 생각보다 너무 후딱 가네요.

제목 보고 오성환(?) 윤성환
오성환은 누굴까 했더니 오타군요 ㅋㅋㅋ

오성인가봐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