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더 불쌍한 건 트레이드의 당사자도 아닌데 박병호류로 분류되서 같이 까이는 김주형 같은 선수들 일지도;;; =ㅂ=;;;

그러고보니 스윙이 아름다운 남자 조영훈은 요즘 제대하고 잘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조영훈 입대하기전에 스윙하는 모습을 보면 스윙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도 있다니... 시간이 마치 정지한 거 같은 그런 기분이었는데... (하지만 맞추질 못,,,) 여전히 아름다운지;;;

6월 7월 잘해주다가 요즘 또 바닥을 치고 있네여

예전보다 아주 조금 발전한 느낌

수창이 까이는데..참 피눙물이 나네여..ㅠ_ㅠ 승수 못 쌓아서 병신취급 받는데, 걔 없었으면 이번 선발진 이렇게 돌아가기가 할까여.
올해 연봉도 쥐꼬리 받고 얼마나 서러울까여.............ㅠ_ㅠ
어디서라도 꼭 야구 오래했음 좋겠어여 멋지게 딧고 일어서서..ㅠ_ㅠ

그런데 박병호는 그간 고평가 때문에 저평가가 들어가야 하죠 ㅇ_ㅇ;;

유망주가 한해 한해 적응 못하고 삽드실 때마다 평가가 달라져야 하는데 계속 탑 프로스펙트로 주장하는 분들이 많아서; 단 한해라도 좀더 지켜볼만한 성적을 내줘야 하는데 그게 아니니... 한해도 .750을 못넘기는 1루수라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ㅇ_ㅇ;

심수창은 연봉 3천의 수모에도 리바운딩 했는데 좀 많이 까이는 느낌이 있어요.

다만 심수창과 김성현은 직구 평속이 3~5km 정도 차이나다 보니 김성현의 성장 가능성에 방점을 찍을 수가.. 김성현은 09년 시범경기땐 150을 던지기도 했는데 실전에서 구속이 떨어지니 안타깝네여 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