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에 에이스급이 2명이라면
용병 빼면 지금 부상당한 에이스랑 작년부터 에이스랑 두명 뿐인디

아, 작년 시즌이군요.
그러면 박현준이랑 김성현?

미친 새끼들. 잘들 하는 짓이다.....

고액 연봉자가 이런걸 할 동기는 적을 것 같고,
상대적으로 저액 연봉자가 가능성이 높을텐데.
박현준, 김성현이라면 흔히들 거론되는 나이대(20대초~후반)에도 맞고 저액 연봉자이고
에이스급=로테이션 드는 선발에도 맞네요.

무죄추정의 원칙은 있지만 조사는 철저하게 확실하게 해서 뿌리 뽑았음 싶습니다.

마냥 전직 감독이면 머 이광환 감독까지 가야겠지만 ㅡㅡ;
실제로는 박종훈 감독과 김재박 감독 정도일텐데
박현준이든 김성현이든 나발이든 다 상관없는데 김재박 감독은 아니었음 좋겠네요.
김재박 감독, 이병규, 박용택만 지키면 전 누구라도 다 잡혔음 좋겠다능.
아무래도 직전년도일테니 박종훈 감독이겠지만;

이름 언급되는 선수들중 한 명이 계약금-연봉-집안형편 고려할 때 굴리기 힘든 차(1억정도하는) 타고 다닌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여튼.. 기사로 나온 LG의 두 투수나, 문성현에게만 제안이 가진 않았을 듯 싶네요.

야구사설도박 방법도 워낙 다양해서.. '첫볼넷' 말고도 무수히 많은 방법이 있다하던데... '선발투수'뿐만이 아니라 광범위하게 연루되었을 가능성도 큰 것 같은데........ 올해 프로야구 할 수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