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프런트가 미친 거죠. 저 돈 쓰고 내년에도 4강 못 가면 프런트 다 짤라야죠.

김태균이 까인 건

FA계약을 모르는 사람 반

그리고 그냥 일본에서 적응에 실패하고 온 것이 꼴보기 싫어서 알면서도 까는 사람 반이겠죠.

작년에 이미 이택근이 50억 받았고, 실수령액으로 따지면 계약금이 적은 김태균이 받은 돈이 작년에는 더 적었는데, 김태균은 욕만 드립다 먹음.


심정수가 받은 돈이 규모가 9년 전에 60억이었고, 이대호 100억 얘기가 나온 참에 김태균 60억.
실상은 박용택이나 김원섭처럼 프랜차이즈 할인 해준거.
게다가 연봉이 쎄서 다시 한번 맞게 될 FA에서도 팀에 강제로 남아야죠 ㅋㅋ

만약 연봉이 4년 똑같이 15억으로 정해진 거 아니면, 올해 소급 올려줄 수도 있을 거 같네요. 15억에서 오르는 연봉 -_-

그리고 우리나라는 출루율이 너무 저평가되어있는 거 같아요.

김태균이야 타격도 좋고 대표팀 활약으로 제 평가 받지만,

김태완은 정말 저평가 엄청 받아요. 시장에서 이런 식으로 평가해주면, 누가 타석에서 인내심 발휘하나요. 냅다 휘두르고 보지 -_-

석유 파동이 왜 나겠습니까.
그때 석유라고 금가루가 포함된 것도 아니고...ㅋ

시장상황이 그러면 거기에 배팅하는 건 당연한거죠. 오버페이다 과열이다 뭐다 말 많지만
이럴때 배팅안하고 네네 하고 사인하는건 바보죠 뭐.
시기에 따라 누군 홀대 받고 누군 열광하고 누굴 욕할것도 없다고 봅니다.
비싸면 안사면 그만 욕심나면 지르면 되고요.

선 감독도 예전엔 파 같은건 없다고 하더니 머 급해지긴 했나보죠. ㅋ
여하튼 대부분 김주찬이 기아에게 필요한가? 에 대해서 그렇다!!! 라고 하긴 어려울 것 같은데.
김주찬이 없어서 4강 못간건 아닌것 같고 말이죠. 선 감독이 50억짜리 선수를 어떻게 돌릴지도
흥미롭겠네요. 4강 실패하면 또 어찌될지. 성공하면 김주찬 롤은 어땠는지.

내년 결산때 파 관련 결과물 보면 돈값 이야기가 어찌될런지.

엘지도 과연 정현욱이 반등해서 실력을 보여줄건지 엘지의 파 투수 잔혹사는 어찌될런지.

선감독 입지가 완전 다르긴 해요 ㅎ 똥줄 타겠져

연봉 비싸서 쟤는 파로 어디 가지도 못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