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봐도 윤석민 약간의 부상이 있다는 거 말고는 설명이 안되요 -_-

왜 대체 머때문에 석민이가 나오질 못할까요...

어제 후반부에 수비 1이닝 , 한타석 나오긴 했지만....오늘 정진호 지명,6번 출장은 이해가 안가네요..쩝.;

예 저도 궁금합니다.
어떤 이유로 진호가 선발 그것도 지명으로 출장했는지...
발이 빠르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1루에 나가야 뭐를 보여주지....

정진호 스윙이라도 먼가 싹수가 보이면 인정하겠는데...

뱃스피드도 느리면서 계속 타구가 밀리는데..

그래도 초반보다 공을 건드리긴 한다...라는 긍정적인 부분을 바라보는건지.. 좀 더 이천에서 웨이트도 시키고 굴려야 할 친구인데..

외야 자원들이 줄줄이 부상이라는게 안타깝네요..재철옹은 담달에나 올라올꺼 같고.. 에휴 -0-;

그리고 이두환 올린다는 기사도 보이던데..

누굴 내려야 할까요.. 뽕열 부상이 심하다면.. 정진호 내릴 수도 없고..

김동길 내리면 유격수 백업도 없는거 같고.. 고영민 내려야 하나 -0-;

그러면 3루 요원이 4명 아닌가요..?
동주 석민 동길 두환..

밸런스 파괴 ㅎㅎ

두환이가 3루도 보는군요 ㅋ
1루 말곤 못 보는 줄 알았음 -0-;

코칭스태프의 눈과 일반 팬의 눈과는 무언가 틀린게 있는지 저도 좀 의문인대..

정진호 선수는.. 선수에게는 좀 미안하지만.. 타격 재능이라는 측면에서는 석민이나 재환이보다도 쳐저 보입니다.

그런데 코칭스태프는 출전기회를 많이 주네여.. 열심히 노력한다는 점을 높이 사는지 모르겠지만..

1군 올라올 정도 선수라면 게으른 선수는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석민이는 너무 기회를 못받는게 아닌지.. 잘 키우면 기계 2호기 정도 될것 같은대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