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비관적인 시각인지는 모르지만... 전 2009년부터 두산의 전력이 하강기로 접어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노쇠화보다는 장기간 우승을 못한 팀의 피로감이나 정체감같은 것이 팀 전반에 퍼지기 시작했달까. 과거 빙그레나 삼성이 그랬던것 처럼요. 2007년이나 2005년에 한 번이라도 우승을 했으면 팀 멘탈이나 투수운용상의 문제점도 해결 가능했을테지만요.
나도밤나무11-09-01 15:17
121.♡.♡.27
예 그런 부분도 보이긴 했습니다.
07년도 인가..?
그때 한 번 우승하고 넘어갔으면 좋았을텐데
기회를 놓치고 나니 항상 2% 부족한 상태로 시즌을 마무리 하더군요.
뭐 나 죽기 전에 한 번은 하겠지요 ..라고 생각하고 웃고 마네요 ㅎㅎ
juliet311-09-01 15:13
147.♡.♡.232
시간이 가능한 고참 선수를 섭외할 수 있는 위치에 계시군요 +_+
우왕~
나도밤나무11-09-01 15:18
121.♡.♡.27
시간이 가능하다고 하는 늠들이 없을수도 있죠~~!!
DRRN11-09-01 16:05
143.♡.♡.4
저두 두산 우승 찍었는디 =_=a
나도밤나무11-09-01 16:06
121.♡.♡.27
골드 투자한거 아니면 괜찮습니다 ㅎㅎ
[水至靑]통계虎11-09-01 16:43
59.♡.♡.12
저는 SK ㅋㅋ
김성근 감독이 계속 지휘봉만 잡았다면 끝까지 SK라고 생각했을거 같네요.
지금이야 페넌트레이스는 당연히 삼성이고
코시는 2위가 누가 되느냐가 큰 변수가 될 것 같구요.
나도밤나무11-09-01 17:01
121.♡.♡.27
야신이라는 이름으로돋 일단 4강은 확보인지라 ^^
[볼]매드시즌[매]11-09-01 16:51
121.♡.♡.28
기본 4강은 깔고갈팀이었죠.. 그래도 뭐..
아이러니하죠. 하위권으로 평가받을땐 2위를....우승에 도전한다고 할때는 바닥을;;
그래도 좋은 기억이 더 많은 두산입니다. ^^ 힘내세요
나도밤나무11-09-01 17:02
121.♡.♡.27
매년 우승하면 도리어 팬이 떨어져 나가겠지요
적당하게 전력 유지하면 3년에 한번 정도 우승하면 좋겠다능..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