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나지완은 괜찮은 생각인데, 김주형 우익수는 참 창의적이네요.

창의적인건지...생각없는건지...
시범경기때 들고 올 라인업을....

중의적인 의미를 넣었습니다.
성공하면 창의적인 거고, 실패하면 생각없는 거죠.

김주형이 얼마나 외야수로 많은 훈련을했는지 모르지만..
단순히 생각한 요행이라면 다시는 이런 행동을 하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포지션을 경쟁하고 있는 선수들은 어떻게 이해해야할까요.

먼짓을 해도 난 저 아이때문에 1군엔트리에 들수 없다는걸 줘야 김기태의 의도대로 되는걸까요.
역시 김기태의 야구는 리빌딩이 아닙니다.

오준혁을 제외하면 주전 아닌 선수 중 김주형이 OPS가 가장 높긴 해요.
오준혁은 내려간지 아직 10일 안되었으니 쓸 수가 없고요.
수비만 기아 우익수 평균(...) 정도만 한다면 이해해 줄 수 있습니다. 물론 나지완급 수비를 한다면 다시 안써야겠죠.

특급 활약을 해주면 모를까 전문 외야수는 아니니 여하튼 (오늘 2군 타율이 2할대로 떨어지긴 했지만) 김다원은 콜업해 봤으면 합니다.

ops로 새워서 라인업 짠다면, 김기태는 서정환만큼의 무식한 감독이구요.
그나마 납득하려면 이진영 최원준 쓰는게 맞지않을까요.
자신이 생각이란걸 하고 엔트리 교체를 했다고 주장하고 싶다면...감독으로서 생각이란걸 하고 운영한다고 말하고 싶다면..

김다원은 김주형과 다른선인것 같아요..김기태 안쓸듯..찍힌게 맞아요.

나성범 연타석 홈런

나지완의 2번도 저는 삽질로 보는게..
이 선수 역시 만들어 칠수가 없어요. 진루타를 못 만들어주죠...
타격스킬이 털어진다는건데.

5~6번정도 두고 주구장창 노려치는게 맞습니다.
이런 타선배치는 팀도 버리고 선수도 버린다고 봅디다.

현대야구에서 2번타자는 출루율이 우선시되죠.
나지완은 출루율이 좋은 타자이니 2번에 배치하는 것 괜찮습니다.
덤으로 상위타선 번트를 막는 효과도 생기고요.

김기태는 현대야구를 안합니다.
김성근 야구하죠.

이번이닝 점수도 김주찬의 치고 달리기가 만들어준 결과죠.
나지완은 이런 작전이 하나도 안되요.

KIA 김기태 감독은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지는 한화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오늘 타순 변경이 있다. 나지완이 2번으로 들어간다. 출루율이 좋은 타자다. 1번은 조금 무리일 것 같아 2번으로 기용한다"고 밝혔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newsview?newsId=20160608173003496

작전을 많이 거는 감독이라 전체적으로 현대야구를 하는 게 아니라는 말씀은 맞는데, 나지완 2번 기용은 현대야구 트랜드를 적용했다고 봅니다.

김주찬의 그 팀타격 아니였으면 점수를 못만들어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거에요.

출루율은 어느 타석이든 중요하죠.
허나 상위타선은 상황에 맞는 타격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부분에서 나지완의 타격은 꽝이에요. 한점을 짜낼때는 안맞다는거죠. 타격이 풀리는 경기는 모르겠는데.
김주찬같은 타격보다 나지완 타격이 같이 죽는 리스크가 더 크니깐요.

현대야구 트렌드 적용하는 감독이면 지크 저렇게 쓰는 버릇부터 고치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나지완 2번이 강한울 2번보다는 훨씬 낫다고 봐요.
그렇다면 라인업에 남는 선수는 서동욱 나지완인데, 어제 서동욱이 2번타순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이었죠. 그래서 나지완을 썼다고 봅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는 감독이 옛날식 야구를 하고 있죠. 그걸 부인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범호 쓰리런!

김기태는 6회 또 지크?????

그만 좀 굴리시죠....땡겨쓰고 120개씩 던지게 하고.
백정질만 배워서..

신소율 오늘도 왔네요.

박준표 요즘 자주 나오네요.
아직 혹사지수가 높지는 않지만 단기적으로 자주 나오는 것도 좋지 않죠.
아껴줬으면 합니다.

금민철 이제는 놓아주었으면 좋겠네요

박준표는 승리조 패전조 구분없이 굴리네요.

김기태 오늘은 조금 늦었네요.

8회에 수비출첵~

대수비가 수비를 못하네요;;;

김기태만 모르고 다 아는거 아닌가요.

무슨 홍재호가 대수비를..

동점이닝으로 마무리되면 김기태는 선수교체로 또 가루가 되겠군요..
동점될걸면 차라리 역전당하길 속으로 바랄지도...ㅎ

웃긴감독이네요..그렇게 터져도 지 고집대로~~

기아는 여전히 투수교체도 실패네요.
이종환 타석에서 교체가 맞다고 봅니다..하위타선에게 정타로 맞아가는데.

이젠 이팀은 장점이라고는 찾아볼수가 없군요.
이게 김기태 실력이에요. 작년에 윤석민이 하드케리해준거고.

좌우놀이만 아니면 투수교체는 결과론이라고 봅니다.

결국 주자 쌓아놓고 1점차에 투수교체로 홈런맞았네요.

결과적으로 대망입니다. 감독이 책임져야하죠.

홍건희가 나와도 얻어맞는다는 이야기죠.

이준영 좌우놀이 말고는 문제없다고 봅니다.
결과론일 뿐이죠.

그럴꺼면 김광수로 동점까지 갔어야죠.
홍건희는 홈런도 있지만, 구위로 아웃카운트 잡는 승부는 됐습니다.

누가봐도 투수교체 실패입니다. 하위타선에게 풀카운트 싸움에 정타로 맞아가고있었어요.
결과론이고 결과가 쳐 털렸으니 감독책임이라고 말하는것입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잘 막을 때는 감독덕인데, 그럴때는 굳이 칭찬하지 않으시잖아요.

의미없는 대타 대주자는 비판할 거리가 맞다고 보는데(푸른솔님 의견에 제가 반박하지 않잖아요), 투수 교체는 데이터 안보면서 좌우놀이하는 것만 아니면 결과론이라 비판할 거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좋은 불펜 투수가 많으면 잘 막는 거고 아니면 블론하는 거죠. 불펜 혹사만 없으면 됩니다.

어제 제가 못봐서..

정근우 상대 홍건희 4타수 3안타 일껏입니다. 데이터를 안본다는거죠.
1점차 주자2,3루 극강인 정근우 타석에 홍건희..이게 무능하다는거에요.

홍건희 김광수 순서로 등판하는것이 전 맞다고 봐요.

정근우 역전 스리런~

ㅎㅎㅎ 김기태 올스타 브레이크 못넘길수도 있을것같네요.

너무 나대서 경기흐름을 망쳤어요.
멍청하면 경기에 최대한 관여를 안해야하는데

김기태의 야구는 예상대로내요.

수비교체한 이진영 홍재호 타순 9회에 돌아옴...ㅋㅋㅋ

아..저 돌기태...

팬들은 다 예상하는 스토리죠.

대타 윤정우?????

포기한거냐..자기 새끼 챙기는건지.

기아 5연패 뭐 좋네요..

생각보다 김기태 경질이 빨라질것같아요.
운영이 너무 구시대적이였어요...작년은 윤석민 중무리로 버틴 결과이고.
아직도 자기 사람 챙기고, 이유없이 선수 내쳐버린 감독은 야구판에 있으면 안되죠.

이번 여름 넘기기 힘들것같네요. 김성근과 입장이 딱 정변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