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
뭥미;

=_= 왕비호처럼 일부러 안티를 모으는 것이 아니라면........
생각이 없으신 건지 경우가 없으신 건지.....

롯데 그룹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라도 인터뷰 좀 자제해주십사 공문 보내야...

오늘 한감독 인터뷰 보는데 참... 사람이 너무 좋은듯;;; 전형적인 충청도 양반이시더군요;;;
저러니 양감독이 너무 대놓고 저러는듯

"우리는 어제만 못 쳤어. 한화나 롯데나 7,8위 경쟁팀인데 뭘…"
그래도 이건 나름 뼈 있는 반격이었뜸 ㅋㅋ

하아......;;;;;

흠... 같은 말을 해도 좀 밉게 하시는 스타일이네요. 악의야 없다고 보지만
프로야구 감독이라면 그 연봉에 인터뷰값도 포함되어 있을텐데,
컨셉이 아니라면야 좀 고쳐서 말하는 법을 배우셔야 할 듯 하네요.

저도 좀 편하게 말하는걸 좋아해서 오해를 가끔 받긴 합니다만 자리는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지라 ㅎㅎ

롯데같은 큰 팀을 맡아서 쉽게 언론에 휘둘리시는 거 같긴 합니다.
그런면에서 로이스터 감독의 3년간은 언론에 휘둘릴 수가 없었죠. (저런 말을 하려고 해도 통역이 있어야 할테고요)

그래도 이런 말은 기자들에게 이야기 해서 내보내지 말라고 했어야하는데 말입죠.

프로에 있던 분 아니니 기자들이랑 딱히 친분이 있을 것 같지도 않고
기자들의 먹잇감으로 딱이긴 한 상황일거 같네요.

친구라서 위해줄라고 그런거 같은디 이분은 걍 인터뷰를 자제하는게.

제 글은 지워야 겠네요.

이런 천박한 품성으로 어떻게 감독을 할런지 의문이네요.

이 분이 팬덤이 치열하지 않은 대학 야구에 있다보니 가장 뜨거운 롯데 감독에 적응을 못하는듯 하네요.

근데 고대 감독이면 연고전으로 따지면 스트레스 엄청나고 본인도 아는데 -_) 그건 아닐듯....

이렇게까지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당하지는 않죠.
대학야구라고 해봤자 1년에 많은 경기를 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런데 그런 것 중에 가장 '핫'한 팀을 맡으셨으니...

고대 감독의 일거수 일투족, 경기전 사담이 보도된 적이 전 종목 고대 감독을 통틀어서 없을겁니다.

끽해야 학교신문이나, Sports KU 같은데에나 짤막하게 나올까말까지요. 다른팀도 아니고 롯데감독이랑 비교가 될리가...;;

이크 ;;;

프로 입문 동기에 맞트레이드 대상? 이게 실제로 친구는 아니지 않나요?
대학 동기중에도 사이 나쁜 얘들이 얼마나 많은데,
인격 자체가 다른 분 같아서 친구라고 언뜻 생각이 안드네요.

제가 볼때는 개념이 좀 없는 양반 같습니다.

저도 이쪽에 한표인것이....
사석에서 들어도 한대화 감독이 기분 나쁠 소리죠.
그 성격좋은 양반이 나름 공세적인 대꾸를 한 것도 마음이 편치 않았다는 증거겠고.

사석에선 야구인들이 꽤 직설적으로 말하겠지만...

한감독도 기자들 모인 자리에서 명줄이 자신보다 더 간당 간당한 감독에게 저런 소리를 듣는게 기분좋을리 없었겠죠. 한감독은 임기중 해임은 없겠지만 양승호 감독은 위태위태해 보입니다.

여름에도 못하면 이 문제의 근원이야 롯데가 우승전력인데 로이스터 때문에 우승못하는거라고 생각한 롯데 고위층이겠지만.... 워낙 강경한 팬덤의 공세에 깃털처럼 잘려나갈 가능성이...

개인적으로 볼때 지금 언론의 호구 된거라고 봅니다.
언론은 논란으로 먹고살고 이런 이야기가 많이 나와야 클릭수가 늘어난다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게다가 예상보다 안좋은 성적... 이럴수록 언론은 오히려 비행기를 태워서 비호감으로 만들어야 벌어먹고 산다는 것을 인지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_-

저도 스포트 라이트에 정신 못차리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기자들이야 분위기 띄워줘서 그대로 내보내기만 해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니 옆에 달라붙을 수밖에요.

애초에 전임 감독과는 다르게 하면 더 잘할수 있다는 식의 인터뷰를 하지 말았어야...

기자들이야 원래 그런 족속들이라고 치더라도,
벌써 한달도 못되어 타팀 디스가 두번째인데,
저번 김시진 감독 언급한 껀은 제대로 퐈이어가 안되어서 아직 조심을 안하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제 마음 속에서는 이미 투 스트라이크 드셨음. 한 번 더 터지면 삼진 아웃.

기자들이 아주 좋아할 양반.ㅋㅋㅋ

자이언츠 팬으로서 저희 감독의 개념없는 발언에 대해 한화 팬 분들께 대신 사과드립니다.(__)
아놔 정말 인터뷰를 차라리 하지 말았으면;;;

점점 멀리 가네여

어익후... 참으로 개념을 덩구녕으로 쳐잡수셨네요.

과분한 감투를 덜컥 써버린 양승호는 자신의 언행과 팀 운영을 되짚어볼 틈도 없이 돌아가는 프로의 세계를 감당하기엔 한참 벅차보입니다.

기자들이 점점 양감독에게 몰리겠네요.

근처에만 있어도 기사 2~3개는 하루에 너끈할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