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또는 노화가 아니라면 시즌 끝날때면 평소 하던 성적으로 돌아간다는건 '진리'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잘 못하던 선수가 한 시즌 잘하면 그걸 포텐 폭발보다는 플루크로 보는 편입니다. 물론 몇 시즌동안 그 성적이 이어진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요. 예를 들어, 2006년의 이대호는 포텐 폭발이었지만, 2009년의 박용택은 (현재까지 페이스로 보건데) 플루크였죠.

제가 오죽하면 안타가 아니라 출루로 걸었겠어요; 시즌초엔 그래도 쏠쏠히 쳤는데 아쉬워요. 머 출루라도 잘 하면 좋겠습니다ㅎ
그리고 어떻게 타격을 군산야구천재와 비교를 하나요ㅋ ⓑ

아아 희근아.
정녕 치는건 재능이 없는거니?? ㅠㅠ

그나저나 '최포' 할때마다 우리팀에 최씨포수가 있던가?? 하고 맨날 깜빡깜빡 해요 ㅋㅋ

경찰청으로 고고싱한 최연오라고 한넘 있긴 해요 ㅎㅎ
그나저나 경찰청 배터리코치가 없고 유승안 감독이 직접 가르친다고 하던데 양의지 하는거 보면 믿어도 되겠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