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정말 기다리기 지루하네요...

그러게요. 암튼 일주일도 안 남았는데 잘들 준비하길.

이상하게 맘을 비어서 그런지
집착을 버리고 순수하게 즐기는 단계에 접어든 것 같고 그러네여 ㅠㅠ
집착 좀 해야 되는데 힝

집착해서 뭐하시게요=ㅂ=;;;

저는 이상하게 시범경기 따위는 외면해주는 차가운도시의 야구팬인 거 같,,, =ㅂ=;;; 정재원은 제구만 잡히면 대박인데... 올해 드뎌 잡히는 걸까혀;;;

시범경기에 늘 무심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올 시즌 좀 무심한 분들도 이해가 되어요. 낯익은 얼굴 몇 안 보이고, 설레는 신인도 거의 없는 상황. 현진이글스도 벌써 몇년째인지..ㅠㅠ 저두 1군에는 올라오나 못 올라오나 하고 보고 있는 모지리들이라도 없으면 더 재미없을 것 같구요.

정재원은 지금까지는 잡힌 것 같은데 말입니다+_+

난안믿 개밥안믿

저 보고 싶다고염?

엘지팬 아니신가염? 안 보고 싶어욧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