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건강한 유원상이 있잖아혀;;; 혹사시키면 오히려 팬들로부터 환영받는;;; 쿨럭;;;

헐, 박정진이 저렇게 많이던졌네요;;;

불펜에서 몸푼 거 생각하면... 저는 투구수도 문제지만... 등판 간격이 더 문제라고 보기때문에...

적은 나이도 아닌디;;;
맨날 보여요;;; 불펜 투구수까지 감안하믄 진촤;;;;;
무슨 야구선수가 주 5일 근무를....

인식옹이 욕먹은게 마정길의 주 5일근무인데...
지금은 박정진이 저러고 있네요...근데 희안하게 한감독님은 그런 욕이 안나오네요...

다른 투수들 던지는 거 보믄 팬들도 속터지기 땜에 =_=;;

인식옹이 마정길 굴렸을때를 보면...
올림픽으로 무려 1달을 쉬었죠. 한마디로 체력이 재충전되었던 상황...
연투 혹사가 위험한 건 시즌 말 즈음에 체력이 완전히 방전된 상황에서 던지는 거라고 보면 마정길이 아직도 잘 뛰고 있는 이유가 설명되죠.
양훈은 연투가 별로 없었고... 안영명도 시즌 후반기 부진할때 많이 쉬었죠.

가장 어처구니없는건 양훈은 혹사라면서 이승호 - 손영민은 아니라는거에요 ㅡ,.ㅡ

보면 은근히 감독님이 내는 친구만 내는거 같습니다...
규진이도 거진 일주일만의 투구였기때문에 컨디션조절이 오늘 힘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가뜩이나 제구 안좋은 친구인데 등판간격이 워낙 길었어요...
그리고 일요일날 투구할 거 였으면 화요일날 현진이 공을 저렇게 던지게 하면 안됐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니까요. 불펜 조정 좀 더 신경 써주면 좋겠어요. 아까 박정진 또 냈을 때는 깜놀;;
규진이도 오랫만에 나오는 거니까 주자 있을 때보다 개밥신 나오기 전에 나왔으면 좋았을텐데요.

감독님 믿는 넘만 믿는 것도 그렇고...투수운용도 솔직히 좀 그래요;;
워낙 전력도 약하고 지원도 없어서 이 정도 버티는 것도 용할 지경이라 욕을 안 먹지만;

그나저나 그넘의 일기예보는 왜이렇게 믿나요. 그러다 피본 게 하루이틀도 아닌데;;

이번주 운용은 일기예보 믿다가 피본 전형적인 예죠. =ㅂ=;;;

참 답답한게 작년에도 일기예보를 믿었다가 피를 봤거든요 한감독님이...
근데 올해도 그러네요...참...

양신이 대구엔 비가 잘 안 온다고 하는데 막 걱정되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