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이 하지 않았었나요? 아닌가....얼핏 본 기억이...



릴레이 인터뷰였군욤

-주위에서 자꾸 너하고 라이벌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그에 관한 질문은 하기 싫다. 요즘 잘하고 있는데 7개팀 중 어디랑 붙었을 때 제일 자신있나. (한화 류현진)


　▶KIA죠. 이번에는 KIA 타격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고, 김상현 선배도 빠졌어요. 제 컨디션일 때 제대로 붙어보고 싶어요. (못내 아쉬운 듯) (지난해)한국시리즈에서 던졌어야 하는데 아쉬워요. 그건 그렇고, (류)현진이 형은 LG에 유독 강하지 않나요.




악!!ㅜㅜ

　-지난 시즌 KIA 타자 중 유일하게 제가 홈런을 쳤는데요. 혹시 저를 연구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나요. (KIA 안치홍)

　▶(유쾌하게 웃었다) 안다. 벌써 분석 다 끝났다. 지난번 대결에서 내가 삼진 2개 잡았잖아. KIA 타자 중에 네가 가장 신경쓰인다. 올 시즌은 너한테는 정말 강해지고 싶다. 근데 뭐 분석한다고 잘 되는 것도 아니고.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6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때 제가 유일하게 2학년으로 대표팀에 있었는데, 그때 광현이형 룸메이트가 저였지요. 기억하세요? 당시 자그마한 저를 보고 어떤 느낌이 들었나요.(KIA 김선빈ㆍ키 1m65 최단신 선수)

　▶당연히 기억하지. 정말 대단했다. 너 조그만 게 투수로 150km 가까이 던졌잖아. 잘 될 수 있을 것 같고, 항상 응원한다. 가끔 만나서 니가 나한테 '저 좀 칠 수 있도록 직구 한번만 던져주세요' 그러면서 장난도 쳤잖아. 정말 네가 잘 됐으면 좋겠다.


히힝=ㅅ= 선빈이 홈런 한방만 날려보게 살살 직구 한번만...

-주위에서 자꾸 너하고 라이벌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그에 관한 질문은 하기 싫다. 요즘 잘하고 있는데 7개팀 중 어디랑 붙었을 때 제일 자신있나. (한화 류현진)


　▶KIA죠. 이번에는 KIA 타격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고, 김상현 선배도 빠졌어요. 제 컨디션일 때 제대로 붙어보고 싶어요. (못내 아쉬운 듯) (지난해)한국시리즈에서 던졌어야 하는데 아쉬워요. 그건 그렇고, (류)현진이 형은 LG에 유독 강하지 않나요.


이건 춈 캐안습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