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를 상대로 홈플레이트에 붙기가 쉽지 않겠지만 리즈를 흔드려면 그 방법밖에 없어보이네요. 리즈를 흔들어서 점수를 낸다면 의외로 팽팽한 접전이 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전 6:4 정도로 엘지가 우세할 것 같습니다.

오늘 커피감독에게 의문점이
왜 노갱을 조기강판을 투구수를 보면 한 이닝 더 가리라 예상을~~
홍33이가 3이닝을 ?
9회 1사2루 상황에서 민뱅으로 교체가 아닌 수빈을 고집?
(봉에게 3타수2안타..기록을 ㄹ학인하고 한건지 아닌지..)

수비는 오지환이 2점 막고 정성훈이 2점 줘서 쌤쌤이라고 보면
결국 두산 타자들의 타격감이 푹~ 쉰 엘지보다 좋았던 것이라고 보입니다

불펜 운용은 오늘 엘지 좋았는데
과감하게 이동현 조기투입해서 재미를 봤고 (운이 따랐을지언정)
또 빨리 바꿔서 투구수를 아끼기도 했고요
다만, 봉중근이 불안감을 노출한 것은 숙제;

후반에 공 빠지는 장면이 여럿 나왔는데
이게 투수 탓인지 포수 탓인지 제가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서도....
큰 경기는 역시 수비 위주로 가야 한다는... (현재윤이 마스크 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