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서비스 기간이 널널하다는것도 장점이죠 ^^

단지 아쉽다면 재훈이에게 기회가 자주 가지 않는게.....

최재훈에게 기회가 안가는게 저도 아쉬운데, 하는걸 보면 양의지를 안쓸 수가 없어요... 공격은 그렇다 쳐도, 투수 리드에서 차이가 엄청나더군요.(수비 쪽은 작년 이토 전 코치에게 혹독하게 단련 받아서 그런지 최재훈도 1군 포수 급은 되었습니다만.)

1군에서 깨져가면서 2년간 경험을 쌓았다는게 이렇게까지 차이가 날 줄은 몰랐어요. 2010년만 해도 지금쯤 두산 주전 포수는 최재훈이 될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 와서는 거의 강민호와 장성우 정도의 격차가 보이고 있네요;;;

올해 양의지 장타가 어느정도 나오느냐에 따라서는 강민호를 앞지를수도 있을듯요.

수비도 준수하니..

젊은 포수라는 느낌이 전혀 안들어서 경쟁 구도가 잘안그려집....

기아는 언제 괜찮은 포수 가져보나 -_-

양의지 한참 하위순번이었네요. 팜에 있는 포수면 중하위라운드에서 지명이나 좀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