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을 해도 매력적인 팀이 있고 그렇지 않은 팀이 있는데...대표적으로 저에겐 배구에서 삼성팀이 후자고 농구에서 시카고의 조던팀이 전자네여...
야구는 한 3년 안보다가 올해부터 다시 보기 시작해서 sk야구가 제게 어떤 이미지로 다가올지...제발 다같이 잘되는 쪽으로...읭~

sk의 모습은 말씀대로..자기자신을 이기기 위해.. 그렇게 독하게? 경기하는 거 같습니다.
크게 이기고 있다고 자만하지 않고 끝까지 느슨하지않는 플레이는 아주 좋죠. 부럽기도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우리팀도 저렇게 됐으면 하는 면도 있고...

만약 그런 모습이 없다면 sk는 1위를 독주 할 수도 없을거라보네요.


다만 언제나 정도의 차이가 문제죠. 가끔 당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많이 아프죠.


김성근 감독이 이런부분에서 무한 존경스럽다가도 갑자기 생각이 180도 달라지기도하고. --

빨리 낫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