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복귀는 별로...선발자원은 넘쳐나는데요 뭐.

그래도 애정이 많이 가던 선수라 성공적인 복귀하면 쌍수들고 환영합니다.

선발자원은 넘치지만 확실한 선발은 윤, 서뿐이죠.

양현종, 곽정철도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하는 입장입니다.

작년에 비해 분명 성장은 했지만 특히 양현종은 풀타임 선발이 첫해이니..
아마 곽정철은 이범석이 돌아오면 불펜이나 스윙맨으로 강등될 듯 싶구요.

물론 범이 돌아오기전까지 보여주는게 있다면 또 다를지도??

옳으신말쌈;

그래도 진우가 절실할만큼 아쉬움은 없네요.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돌직구와 다 터뜨리지 못한 20승의 포텐셜;

제발 재활성공하길~선발할 체력이 안된다면 마무리라도...기주를 선발로~ㄱㄱ

아주 만약이지만 예전만큼의 구위만 찾는다면 김진우 선수도 마무리감은 아니죠.

뒷문은 어떻게든 메꾸기로 하고 윤석민-서재응-양현종-김진우-한기주 한번 돌려보게요ㅋㅋ

호사방에서는 연락하지 않는다고 본것같은데........미스테리 진우네용. ㅡㅡ;;;

이정도까지 왔으면 본인도 슬슬 애가탈텐데, 아....죽겠군용.

언플을 좀 많이해서그런가.. 본인도 뭔가 깨우친듯??ㄷㄷ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니 기다려봐야죠 일단은..

기왕이면 좋은 소식으로 만나길

미니홈피 봤는데 뭔가 섬뜩하네요...

음.. 아예 닫은건 아니네요.

뭐 당장 전력이 되는 것도 아니니 조용히 지켜봐야겠어요ㅋ

진우야 너의 그 시원한 폭포수 파워커브 구경좀 하고잡다~! 어여 돌아와~~~

진우표 커브 하앍하앍

다시 보고 싶쥬.. 진우 . 그 상황에서 일어서는 드라마 같은 인생도 보고 싶고.. 힘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