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에 대해선.. 엘지를 보면 제대로 알수 있죠. 김기태옹이 뭐 엄청난 용병술이나 작전을 펼치는 감독은 아니죠.
단, 이병규라는 레전드를 대접해주며 캡틴으로써 '스스로' 솔선수범하게 만든거 하나로 팀이 엄청나게 살아났고 그것으로 김기태 감독이 좋은평가 받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않나 싶어요.
반대로...예전의 이순철감독의....행보는 그 반대가 되겠고요;;; 선감독도 다르지 않죠.
근데 마해영씨의 책을 읽어보진 못해서 그거에 대해서는 ;;

돌멍게가 갸와서 한게 뭐가 있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뭐가 있죠??

양현종 리바운딩??

요즘 계속 깠으니 잘한거 칭찬도 해봅니다. (거의 없지만)

1. 2군 신경쓰기 시작. (조감독이 2군 방치하기는 했으니깐요. 물론 될 선수들을 1군에서 키웠으니 방치가 상쇄되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결국 2군이 커야 하니깐.)
2. 양현종 리바운딩 (1:1 인스트럭팅을 하는 경우에는 거의 터트리는 것 같습니다.)
3. 모든 선수 그린라이트 부여 (번트질만 줄이면 이 장점이 팍 살 것 같은데 말입니다.)
4. 인조잔디를 천연잔디로 교체 (신구장 사용까지 2년 남았었는지라 강력한 요구가 없었다면 시에서 그냥 넘어갔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