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야구장이건 축구장이건 당시에 지었을때는 관련 종사자들(공무원 혹은 건설회사 담당자)이 과연 그런걸 생각이나 했을까 싶기도 하고, 생각을 했더라도 무슨 예산문제며 어쩌구 저쩌구 핑계로 안했을거 같은 느낌이네요

3번일듯...
그냥 지어만 주면 끝이라고 생각했을듯 싶네요.

지금이라도 개조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크다면 큰 야구장에 선수들 옷 갈아입을 수 있는 방 하나 없다는게....

하다못해 사무실이나 창고 같은 곳 리모델링하면 가능할 것도 같은데요.

충분히 리모델링 가능한 상황인데 이게 구단에서 하고 싶다고 가능한게 아니라서요.
경기장은 지자체? 시? 소유이기 때문에 관계단체의 허가를 받아야만 보수가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그게 협조를 잘해주면 상관없는데(인천의 경우 잘해줌) 다른곳들은 어떨지...

부산도 협조적이죠.

허남식 시장이 욕을 먹고 있지만, 재선 가능했던 것이

사직구장 잔디 깐것과 구장 리모델링이 컸죠.

제가 알기론 잠실 같은 경우 한지붕 2팀이라 제3원정팀의 라커룸이 들어갈 공간 자체가 없지만,

나머지 구장은 가능할 것 같은데,

대구나 광주 구장 생각하면 OTL

광주나 대구는 구장 설계도가 없어서 개보수가 불가능하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아닌모양이죠??

뭐 약간의 손질이 가능하다면 적어도 원정팀 락커룸정도는 맹글어줘야..ㅡㅡ

이건 개별구단이 아닌 kbo가 한꺼번에 추진해야되지 않을런지요.
우리 구장에 원정팀 락커룸을 마련해 줬는데, 반대로 상대방 구단가봤자 우리팀이 쓸 락커룸이 없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