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식은 시즌 중에 올라온다면 중간계투로 시작해야죠. 몇 번 적응할 겸 던지고 그러고나서 어느정도 시간 여유를 둔 상태에서 만약 선발진이 무너져서 공백이 생긴다면 땜방 선발로 그게 아니라면 시즌 말에 두어번 선발 기회 그렇게 가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올해 전력에 큰 플러스 요인이 되길 기대하는 건... 오히려 성장하는 투수에게 독이 될 거라고 보구요. 송창식은... 전 선발로 성공할 가능성을 매우 낮게 보고 있습니다. 솔직히 한 시즌을 꾸준히 버틸만한 힘이 없다고 보거든요... 결국 롱릴리프가 맞지 않나 싶은데... 그런데 김혁민은 도대체 언제쯤에야 정신차릴까혀? =ㅂ=;;;
바람돌이1411-04-2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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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도 유창식이 선발에 들어오는 것은 실질적으로 내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위에도 적었듯이 당장 내년에도 선발자리가 두자리 정도 비니까요...
올해는 중후반기 불펜 등판으로 1군의 분위기를 익히는 선이 최선이라고 봅니다...
송창식은...저도 큰 기대는 하지 않지만...이 친구 나름 공이 묵직하고 제구가 좀 되는 거 같더라구요...하지만 타순이 돌면 맞아나가는게...저도 이틀이나 3일에 한번 나오는 추격조 롱릴리프가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갖고있는 병을 생각할때 매일 나오는 건 좀 안좋을거 같고요...) 그런 면에서 제가 올해 5선발을 내년에 군대갈 유원상을 미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p.s 현재 우리 팀에서 군면제의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투수는 사실상 안과장 밖에 안보이네요...ㅠ.ㅠ
[SF&E]레전드11-04-2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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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 창식 / 장부장님 / 안과장님
용병 선발...
거기에 군 제대 후 안영명, 유원상, 김혁민
요렇게가 한화의 향후 5년간을 책임져야 한다고 봅니다
NiceTo in 이글루11-04-2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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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제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겠지만... 선발로 자리 잡을 수 있으리라고 기대합니다. 사실 이런 선수가 성공해줘야 팀이 탄력을 받죠.
[SF&E]레전드11-04-2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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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안승민 / 장민제의 성장이 향후 이글스가 다시 황금 선발진이 되느냐 못되느냐..가 걸려있다고 봅니다.
바람돌이1411-04-2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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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훈이도 있습니다...^^;;
[SF&E]레전드11-04-2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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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이랑 개밥신 정종민 선수는 계투쪽으로 크는게 좋다고 봅니다. 제 주관적인 견해지만...
훈이는 임태훈이나 곽정철 같은 선발은 가능하지만 미들맨으로 뛸 수 있는 전천후 선수
정종민 선수는 마무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