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론 2군에서 육성시스템 제대로 갖춘 팀들만이 강팀으로 남을 수 있겠죠
NC는 2군 구장문제부터 해서 첩첩 산중이네요
박완수.. 아.. 열받아.

박완수 ㄱㄱㄲ

ㅋㅋㅋ
늘릴 생각은 안하고 갈라먹기만 바쁘네

그나마 신생구단인 NC로 가서 불행 중 다행이에요.
같은 신생구단이어도 KT였다면 열불났겠지만.

근데 저렇게 되면 NC가 군산오나요? 헐...

그러지는 않을 것 같아요.

간만에 제 모교도 보이네요~~~
제가 고딩땐 나름 전국대회 우승도 했엇는데 요즘은 어찌하는지 ㅠㅠ

내 모교도 있지만
그당시 3년동안 4강은 --
동기중 프로선수도 읍고 ~~

혹시 저랑 동문이신지...
전용종을 아신다면 저랑 동문이신 게 확실합니다.

아쉽지만....아닌거 같네요^^
위에서 언급한 우승 당시 멤버가 최승환, 최길성, 박재형... 이중에 최승환만 아직 현역인 듯하네요.

저랑 비슷한 연배시긴 한데... 배제고도 그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 우승이었군요.

제 모교도 예전 백인천 할배 재학 시절에 우승했던 것 외에는
제가 재학 중이던 96년에 에이스 전용종이 예선부터 결승까지 혼자 팔 빠지게 던져서 우승 2번 한 게 전부인데
워낙에 신일/선린/휘문 등등의 야구 명문고교와 달리 선수층이 극심하게 얇았던터라
에이스에 대한 혹사가 특별히 극심했던지라... 고교시절 혹사를 못 이기고 결국 프로에선 자리도 못 잡고 사라지더군요.

저랑 같이 학교 다녔던 선수들 중에서 그나마 프로에서 이름 석 자 알렸던 건 신철인이랑 김일경 정도인 듯...

머...말도많고 탈도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좋은 작용을 했으면 하네요 ㅇ_ㅇ;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기존구단들의 알력으로 복귀된 룰 같지만;

근데 뭔가 잘 이해가 안 가는데요. 글 내용과 표가 불일치하지 않나요?

우선 도시연고-광역연고순으로 구단별 5개씩 배정을 원칙으로 하고
그렇게 했는데도 5개에 미달되는 구단은 추첨으로 부족분을 채워주겠다는 식인데...

그러면서 삼성, KIA, NC, KT, 서울 연고팀이 1개 학교씩을 추가로 받았다고 써놨는데...

하단 표에 보면
삼성과 NC는 광역연고 4개 학교가 있는데 왜 1개 학교가 아니라 2개 학교를 추가로 추첨으로 배정받았는지...??
기아와 KT은 이미 광역연고에 5개 학교가 있는데 왜 또 추첨 배정을 받은 것인지...??
서울연고팀도 광역연고로 14개 학교를 받았는데 왜 1개 추가가 아니라 2개 추가인지...??

추첨/선정 이라고 적혀 있으니 표에 두 가지 경우가 다 포함되었겠네요.

무슨 얘기인지 잘 이해가 안 가요.

제가 이해한대로면 삼성과 NC, 서울연고 쪽에 추첨/선정으로 1개 학교씩이 기재되고
나머지 구단은 추첨/선정이 없어야할 것 같은데...

저 표대로면 구단별 학교 갯수 자체가 안 맞잖아요.
삼성/NC/기아/KT는 6개 학교를 가져가는 걸로 보이는데요.

55개 학교니깐 5개씩 배정하면 50개 학교인데, 그러면 5개 학교가 남고 그 학교를 추첨으로 돌렸다는 이야기에요.

SK, 롯데, 한화는 뽑기 운이 없었다는 뜻.

그나저나 서울 지역 특혜가 크네요. 서울공화국...

(표현을 약간 수정했습니다.)

대체 저 표의 어느 부분에서 서울 지역의 엄청난 특혜를 찾을 수 있는건가요?

안그래도 수도권이라 좋은 팜인 14개고를 공동관리하게 되니깐요. 거기에 2학교가 더 플러스.
5개교씩 배분하려면 서울도 6/5/5로 했어야죠.

생각해보니 '엄청난'은 과장된 표현인 것 같아서 수정했습니다.

다른 분은 몰라도 앵디 님은 특혜라고 비난하시면 안되죠.
해태가 그간 광주 전남 전북 다 먹었던 것은 당연하다고 하셨잖아요.

관리하는 고교 숫자나 고교 질이 문제가 아니라 지역이 중요하다고 하신 분이신데요.

결국 이 제도가 그대로 실행되었으니 하는 말이죠.

여전히 광역연고제를 지지하고, 엘지 두산도 지명도 원래 하던 방식으로 진행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앵디님이 주장하던 대로 하게 되면 반대로 서울팀은 과도한 경쟁을 해야 하니까 더 안좋겠네요.
다른 지역은 독점을 하는데 서울만 경쟁하니까요
다른 분은 몰라도 앵디님이 이걸 갖고 뭐라고 하실 줄은 몰랐는데.

옆동네에서보니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원래 하던 방식을 선호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공동관리 전에 엘지 두산은 어떻게 나눴었는지 저는 사실 잘 몰라서요.

만약 지구별로 학교를 나눴었다면 그렇게 하는게 가장 좋고, 그밖의 좋은 안이 있다면 그것도 괜찮습니다.

헐; 서울에서 제주고를 먹다니 ㄷㄷㄷ

서울팀들이 저렇게 공유하는 건 좋은건가요 안 좋은건가요ㅋ

장점도 단점도 있죠.
예전처럼 무조건 5천 더 이런 금액 경쟁이 될 가능성이 큰 것은 단점이지만,
서울 고교 중 한두팀에 상위픽(가능성인) 선수가 몰려 있다면 나눠 먹으면 그만이니까요.

젠장 서울 저따위로 해놓고
제주고까지 먹고 올해 전학규정도 유예인데...
임지섭 메이저가라 ㅋㅋㅋㅋㅋ

창단 여유가 있는 서울은 팀 새로 생기면 그대로 서울팀이 먹고 창단이 어려운 기타 도시들은 생기면 다른 지역팀이 먹게 되는 골 때리는 규정

이제 지방 구단은 광역지역에 팀 생기려고 하면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면서 말려야죠.

제주고는 경상도 팀 중에 한 팀이 가져가는게 더 맞지 않았나 싶은데 흠

올해가 중요했죠 ㅋ 임지섭이란 애기 때문인데..
앞으로는 전학생 규정이 다시 복귀 하면 어차피 1차지명으로는 득볼게 없어보여요;

갸는 메쟈 간다는 소문이 크던 것 같은데 +_+

안가면 서울3팀 피쏟아내는거죠 ㅋㅋㅋㅋ

무조건 1억 더! 또 이런거 나올지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