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혁은 올려보고 좋은날만 길게 가는 역할로 해야 할 듯 하고

필승조는 현재로선 박준표 심동섭 어센시오이지 싶네요
한가지 걱정되는 건 박준표 사이드암의 한계, 어센시오 홀튼 등판일 때 로스터 겹지는 문제로 심동섭에게 부하 걸리는 게 불가피한 상황이란 점 ㄷㄷ
심동섭 혹시나 아웃되는 날이 기아는 시즌 접는 날

핵심이 심동섭이죠..녀석 작년에도 복귀하자마자 엄청 던졌는데; 진심 걱정이에요.

지병 때문에 안그래도 아껴써야 되는 선수를 ㅉㅉㅉ
만약에 올해 퍼지면, 작년 복귀후 굴린 것부터 해서 선감독이 자기 무덤 판 거죠
올해는 좀 다르기를 기대합니다.

오른손이나 왼손으로 던지는 아들이 맡겠죠.

갸불펜에 이름은 사치

박성호 던지는 것 좀 봤으면 하네요.
저는 박성호, 안영명이 기아로 올때 안영명보다 기대되던 선수가 박성호였거든요.
ㅡ,ㅡㅋ
발전이 있었을려나 모르겠네요.

저번 일요일인가 시범경기 봤는데,
공은 여전히 좋습니다.

근데 공이 여전히 지 맘대로 갑니다 =_=;;;
보면 볼수록 임준혁 ver.2 인 거 같아요;;;

헐.. 임준혁 v.2 라니...

여름쯤 동섭이 퍼지고, 어센시오가 2이닝 마무리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