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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이는 틀드 불가임.
구단의 보호를 받는 녀석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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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두 틀드때도 원래 SK에서 원했던건 곽정철이였습니다.

근데 구단에서 1차지명 선수라는 명목하에 거부했던걸로 알고 있네요,
그러면서 KIA가 대신 내어준 카드가 병두.. 그래서 당시 조공이네 뭐네 말이 많았었죠.
(뭐 더 정확히 말하면 병두를 내어준게 문제가 아니라 받아온 카드가 문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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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손영민 내어줬어도 괜찮았을.........
시즌 끝나면 영민이가 시장에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주전급 내야수 보강은 필요하고 신용운, 차정민은 복귀하고, 손영민은 미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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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면 구단에서 선수보는 눈이 우리들보다 훨씬 정확하다고 보이네요...

손영민의 경우 필승조에 끼기에는 조금 2%부족하죠..

물론 지금 불펜난에 허덕이는 팀에게는 임창용 같이 보일지 몰라도...

투덜이스머프 / 어디 승리조가 하루 쉬고 하루 나온답니까? 정찬헌이 나온 경기 보세요. 필승조는 7회 이후 7,8,9회 지키는 구원투수진입니다. 정찬헌은 팀이 지나 이기나 시도 때도 없이 나옵니다. 어디 8개 구단 필승조가 이렇게 나오나요? 정찬헌은 부상경험이 있는 20살 투수입니다.

한희, 최동환도 정찬헌만큼 던지는게 아니라요. 한희 최동환도 정찬헌만큼 혹사한다가 정확한 말입니다.

사실 지금으로써는 찬헌이말고 승리조 대안이 없는게 LG현실이죠..ㅠㅠ

130키로 한희, 좌상바 동환이.... 둘다 필승조에로는 마니 부족하죠....

뭐 볼질 찬헌이라고 딱히 나을건 없지만.... 투덜옹 말씀대로 1년이라도 더 경험있는 찬헌이가 낫죠.



아... 재복이랑 범주뉘가 롱릴리프로 끊어주고, 우규랑 철민이가 자리만 잡아준다면....ㅠㅠ

거기에 배추까지 돌아와서 팡팡 던져주면 8월 대반격 가능합니다...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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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하다가도 나올때마다 쳐맞아서 경기 말아먹는거 보면 또 화가나기도 해요... 하아....

진짜 우리는 체계적인 불펜운영이란게 불가능한 팀인가여....ㅠㅠ

시즌초 봉-옥-배추-듣보-카브 의 환상 선발진을 기대했던 제 자신이 빙신같이 느껴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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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범주뉘, 철민이, 카브옹, 껌옹.... 모두 돌아오면... 8월 대반격 할 수 있겠져...

거기에 대괄이 정상적으로 주전으로 돌아온다면.... 하아.... ㅠㅠ

어린 투수가 투구 이닝 자체가 좀 많긴 하다는;;
정현욱, 황재규, 이보근, 양훈 등등 자주 나왔던 얘들 다 지금 상태가 별로죠;;
누군가 짐을 나눠 지어야 되는데 사실 감독 입장에서도 운영하기 참 어려운 것은 사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