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저는... 보기보단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예민한 스타일이구나 하고 넘기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못하는 거보다는 잘하는 게 보기에는 좋은 거 같아여.

전후사정 드립은 진짜 역대 최강인듯 싶네요 -_-
뭐, 본인도 10년간 응원해준 팬들이 이렇게까지 냉정하게 변해버렸을줄은 몰랐을거에요.
아예 상호간의 정떼게 진짜로 화형식을 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ㅡ,.ㅡ

솔직히 기사 한 두번 나오고 말 줄 알았는데 이렇게 질질 계속 나올거면... 그냥 화형식이라도 해서 완전히 갈라서는 게... 이범호도 자기 야구에 집중할 수 있고 한화팬들도 괜히 기사에 신경 안써도 되고... 머 그렇지 않을까 싶은 마음도 드네요.

미움을 받아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그대로 넘어가면 되는 걸, 왜 자꾸 언급해서 인정을 받으려고 하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하면 할 수록 반대급부만 더 생길터인데

그러게요, 떠났으면 입 다물고 야구에만 집중하는 게 최선일텐데 왜 계속 언급해서 긁어 부스럼 만드나 몰라요.
그전부터도 그렇고, 입이 방정-_-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온갖 x드립이 참 많고 많았지만 이젠 솔직히 엮이는 것조차 싫어요. 언급조차 말아줬음 좋겠음-_-

동감합니다. 제발 월드추남님, 당신의 독보적인 영역 속에서만 살아주세요;;
돈이든 뭐든 좋으니 제발 개드립 그만 치시고...
팬은 대상을 사랑하니까 팬인겁니다; 이제 대상을 사랑하지도 않는데 팬한테 니들 사랑 안하는 이유는 니들도 몰라 드립을 치면..

대전 한화 얘기만 안꺼냈음 좋겠음

벼락 맞았으면 좋겠어요

미움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그렇다는 말이 맞는거 같네요.

그렇게 언플잘하고 똑 뿌러져보이던 이범호가 지금은 참 미련해보이네요.
크게 보지 못하고 자기에게 닥치는 매 상황에 흔들리는 타입같아요. 그간의 결정이나 임기응변을 보면 참 못났음.

우직해보이는게 강점이었는데 에휴... 오히려 그 가벼워보이고 장난만 치는 거 같던 별명이가 우직하고 듬직해보임.



뭐 전 그래도 증보단 애가 아직 큽니다. 시즌 2번째 경기에서 잘했다는 얘기 들으니 못했다는 거 듣는거보단 기분좋더군요.

전두환 존경한다는 인간인데...

그냥 철없는 인간 같아요.

못난 놈의 병신같은 발언인 건 변함없지만 존경한다고는 안하고 프로야구선수에게는 '고마운 분(ㅆㅂ)'이라고 했죠. 그 땐 롯데갈 줄(?) 알았겠지만 지금 이종범 앞에서도 한번 그 소리 해보라고 하고 싶네요.

09wbc 땜에 한화팬된건데 이젠 한화 팬분들에게 제발 언플 그만하고 자기의 야구생활에 집중햇으면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