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누구의 커브가 더 좋은건지 구분하기가 어렵네요 ^^

여기서 비교한 커브는 거의 같았어요 ^^;;;
그냥 이런 것도 보여준다 자랑용이랄까...
그나마 움직이는 그림으로 봐야 좀 더 잘 보이는데, 나중에 구하던지 편집해야 될거 같네요

김진우는 묵직한 150킬로 다음에 오는 파워커브가 일품인디.아직 구속이 한 3킬로정도 남았.이 3킬로만 회복하면 정말 자신이 가장 좋았던 시절로.

오늘 김진우는 자기 속도가 안 나오고, 윤성환은 속도가 좀 더 나와서 그나마 공이 비슷해 보이는 거 같네요..

이게 헤매다가 복귀후 자기 구속은 맞.근디 오늘은 직구가 제구가 잘 안되나 보네여.

김진우는 타점이 높아서 위에서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고 하고요. 좀 빠른 파워커브라고 봐야죠.
윤태자는 공이 위로 올라갔다가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고 하는데요.
마봉춘 스브스가 각각 손혁과 안경현이 두선수의 커브를 이야기했는데 둘다 비슷한 내용으로 이야기 했어요.

아무래도 제가 볼때는 김진우의 커브가 더 이상적이지 않나 생각해요. 변화 자채는 윤성환이 더 좋지만 김진우는 직구타이밍으로 배트가 나가게 되다가 중심이 무너지게 만드는데. 윤성환은 사실 커브를 기다리고 치더라고요. 즉 윤성환은 커브의 제구가 더욱 더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김진우의 커브는 직구를 노리는 타자에게 헛스윙을 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고,
윤성환의 커브는 커브를 노리는 타자에게 느린 직구로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보여주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