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보다는 희망섞인 경기내용을 원하는디 그런 모습이 안보이나 봐요.저두 후반기부터 경기를 챙겨보질 않아서.
그나마 박경태가 본인능력안에서 솔솔하게 해주는거 같던디.

뭐 열심히 안봐서 잘 모르겠는데요......
언론에 나오는 기사들을 보면 내년이 안그려져서요..

승혁이의 선발 1승을 원합니다.
하..저놈 제구 정말 안잡히네요.

7위 8위는 의미없음...스카우트도 병진급이라...

ㅠㅠ

제구란게 참 안잡히는거더라구여 -_-;;;

8위해서 감독 바뀌면 8위인데 웬지 안 바뀔듯 ㅡ,.ㅡ

바뀌지 않을까요;;;; 이정도면;;;;;

내년까진 같이 간다고 보는데 속편할듯하네요.

감독 못자르면 이순철이하 코치진과 프런트진은 싹 물갈이 했으면 좋겠네요

감독이 그대론데 코치 바꾼다고 뭐 될까요;;;

단장은 모르겠네요.... 좋은 단장이 오면 장기적으로 좋겠지만 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닐듯

프런트진이야 그렇게 쉽게 물갈이 할 수가 없죠.
일종의 월급쟁이 근로자들인데요. 그 중 상당수는 정규직일 걸요.

참 남의 말이라고 너무 쉽게들 한다싶기도 합니다.
자기가 다니는 회사에서 회사 성과 좀 안 나온다고,
직원들 싹 다 짤라버리고 물갈이한다고 하면 악덕기업 취급할 거면서...

코칭스탭도 그게 한두명도 아니고
감독이야 어쩔 수 없이 위치상 팀성적의 최종책임을 지는 자리이니 성적 부진시 사임이 불가피하더라도
성적 안 좋을 때마다 코칭스탭 싹 다 물갈이 해대면, 한국에 야구지도자 인력풀이 뭐 그렇게 무한정 있는 것도 아니고
너무 불가능한 얘기를 하시는 듯 하네요.

더구나 선동열 퇴진을 원하시는 듯 한데
선동열 퇴진하면 현실적으로 타이거즈 차기 감독은 이순철 코치가 가장 유력하다고 봅니다.
이순철마저 짤라버리고, 코치도 싹 다 물갈이하자고 하면 대체 차기 감독은 누굴 뽑자는 얘긴지도 궁금하네요.
신규구단 창단 등으로 최근에 김경문, 조범현, 김응룡 등 재야에 있던 감독 유경험자들이 대거 현장 복귀하면서
김성근 감독 정도 외에는 재야에 있는 감독 유경력자도 없어 보이구요.

뭐 물론 염경엽처럼 깜짝 발탁의 성공 사례도 있긴 하지만
그렇게 깜짝 발탁을 하려면 더더욱 코칭스탭을 대폭 물갈이하면 안 되겠죠.
경험없는 신출내기 감독이 자기랑 손발맞는 자기 코칭스탭 인단을 가지고 있을리도 없고
코칭스탭 싹 물갈이한 다음에, 신출내기 감독 앉히면 팀이 제대로 굴러갈까요.

무조건 자르자는건 아닙니다만..감독의 교체가 안된다면...
신인픽, 수비진과 투수진에 대한 책임은 져야죠..그렇다면 감독의 수족으로 온 인맥 인사라도 자르고..전문적인 인사선임이 맞는것 같은데요.
지금의 코칭 스텝이 실력이 아닌 감독 인맥으로 온 사람들이 대부분일것인데..
신익픽도 권윤민 말하는 꼬라지 보세요..권윤민이 팀의 미래를 다 갈가먹고있는데.

내년 선감독으로 가는건 어쩔수 없다고 해도, 그가 실패했을때의 플랜은 구단이 갖고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썬이 실패하면 그가 데리고온 이순철이라....
감독도 이름값과 연줄...선수진도 이름값과 연줄...팀 잘돌아가겠네요.

푸른솔님이 말씀하신 프런트는 일반사무직원들이 아니라 스카우터나 전력분석원등을 말씀하신게 아닐가 싶네요...

여기서 말하는 프런트진이라는건, 의사결정권자들 이야기하는거죠

감독교체에 대한 일말의 희망, 2차지명 픽 순위 등 여러가지를 감안했을 때 8위가 좋아보여요.
내년에 석민이 빠지고 나지완 군대가면 꼴찌할지도 ㅋㅋㅋ

용큐까지 이적하면 뭐 보나마나일듯 ㅠㅠ

용규는 뭐 어차피 이적 안 해도
내년에 거의 시즌아웃급이라...

최소 시즌 절반 이상은 쉬는 거 확정 아닌가요?

저는 5월 복귀로 알고있는데..잘 모르겠네요;

아니 올시즌 용규없다고 이성작 나온것도 아닌데 사실 기아선수들도 저모냥 저꼴아지 인지라 성적을 원한다면 원하지 않는게 맞아 보이는디 팬들이 감독에게 책임은 물으면서 경기에 더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선수들에겐 관대하네요.어차피 있어도 7,8위 없어도 7,8위면 신인들 얼굴보는게 낫지 않으려나여?

단순히 성적이 나쁘다고 감독보고 뭐라고 하는게 아닌거 잘 아시잖아요.
성적이 나빠도 납득할만한 팀 운영이었다던가 아니면 적어도 성적을 위해
팀의 미래를 깎아먹지 않는다던가 하면 이정도까지 비난하지는 않을거에요.

팀의상징적인 선수들이 투타서 부상을 잘당하는 스타일인지라 기아가 이미지 변신을 할라면 윤석민은 해외보내주고 이용규는fa계약을 안했음 싶은디 한다고 해도 기아가 다른선수에게 쓸수 있는 돈을 어떻게든 확보할수 있는 선에서 했음 싶은디.
암튼 지금의 기아팀 이미지는 이 두선수에게서 오는게 맞고(선동열도 이두 스타플레이들 장점을 못한 팀운영을 한건 맞)고로 팀을 바꾸고 싶다면 선동열 내보내고 윤석민 해외 보내주고 이용규는 합당한수준에서 계약해서 쓰던가 아님 내보내던가.
근데 기아 2군 개판이라던디.ㄷㄷ팬 입장에선 팀의 미래가 답이 안보이네요.

그니깐요 팬 입장에서 지금 팀의 미래가 안보여요..
사실 저도 돈이랑 여건만되면 이종욱, 최준석, 강민호 다 영입하고 싶은데 안되니깐여.......
내부 FA중 필요한 자원은 잡고, 그걸 중심으로 어떻게든 리빌딩 해야죠...

팀에 구심점도 없이 신인들만 올리면 죽도밥도 안되니깐요..
최소한 센터라인은 갖춰야하는데... 포수는 딸리지만 준수한;; 키스톤에 중견수비되는 선수는 있어야할것 같구요.
이마저 없으면 7,8위가 아니라 내년에 10위할것 같네요.. 후반기 승률이 2할5푼에서 왔다갔다하던데요...

8위 해야죠
7위하면 지 잘나서 7위한줄 알거 같애염
글구 자꾸 저보고 선동렬 열심히 환영했다시는데
증거 쩜

증거는 없습니다. ㅎㅎㅎ

옛날 글 보니 09년에 김상현은 왜 데려온거냐는 리플은 보이네요. ㅎㅎ

컹+.+;;;;;;;;;;;;

7위던 8위던 미래에 대한 희망점....

어차피 선동열 있을땐 안볼거니까 선동열의 유산이라도 남겨주고 가길 바래용.

그리고 코치진 전부다 싹 가는건 찬성 안합니다. 또 선수파악하고 시행착오 겪는데 한세월입져 눼눼.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될성부른 코치진들을 차기 감독감으로 끼워넣어야 하는거 같아요.

한때 권력놀이라고 염경엽이 죽어라 까였지만. 프런트와 코치진을 넘나드는 유형도 필요합니다. 그래야 시야가 넓어지고 감독 자리에 올랐을때 유기적으로 팀 운영을 조절할 수가 있어서리.

김성한의 추억도. 정재공의 유산도 거진 다 떨어져 가는데 왜 놀고먹는 김용휘는 안불러오는건가 모르겠어용 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