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위도 할만한 자리인가용..???

지금 고3한테 사전 협상 같은거 금지되어있지 않을까요? ;;

좋은 선수들 많다는데 꽃놀이 패인듯 ㅋ
(그렇다고 우유부단하게 침만 흘리고 있어선 곤란하겠지요.)

지금 협상하며 잡혀가지 않나요 '-'

1차지명이 있었으면 기아에 왔을텐데..

어차피 스카우트 팀이 확실하게 대상자 정하고 나면
템퍼링이야 안걸리면(즉, 양쪽이 입만 꼭 다문다고 하면;) 장땡이져 머;

협상은 말고 그냥 가끔 현진이랑 미팅 시켜주면 좋겠어요ㅎㅎㅎㅎㅎ

그러니까 비공개협상으로 해야죠..소문은 나겠지만 용병도 백만달러 받는데 이정도는 걍 디스합시다

근데 유창식이 독보적인 탑인지는....
이제 대회 하나 끝났는데요..
덕수 한승혁도 있고, 동의대 윤지웅도 있으니,

그나저나 인터뷰...
거기서 안가다고 할 넘이 누가 있을런지,.
암튼 더듬거리면서도 간다고 하니 나쁘지는 않군요 ㅋ

엎드려 절받기 ㅋㅋㅋ

유창식, 한승혁, 윤지웅, 이현호, 이번에 갑자기 뜬 최현진도 있어서.;;

그리고 아직 고교 첫대회라 청룡기까지는 좀더 살펴봐야지요...+_+

사전 협상 금지 조항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두산과 엘지가 1차 지명 있을 때 분명히 사전 협상을 했거든요. 1993년 김재현 사건 이후로 아마와 프로협정이 바뀌어 사전 협상 금지 조항이 없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확실치는 않네요.

그런데 전면드래프트로 바뀌었으니 사전 협상 금지 조항이 필요할 수도 있겠네요. 2학년때까지 유망한 선수를 지명하려 상위권팀이 1라운드 지명과 고액의 계약금을 제시하여 3학년때 태업을 할 것 요청할 수도 있으니까요. KBO에서 일 터지기전에 미리 미리 조항을 만드는 걸 본 적이 없으니... 이런 악용을 막을 만한 조항은 아마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6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최숙자(42)씨의 보살핌 아래 자란 유창식은 "절 키우느라 어머니께서 고생을 많이 하셨다"며 우승의 공을 어머니에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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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는 내용이 기사 중에 있네요. 어머니가 못나가게 할 듯 ㅋ 대어급 선수 유출이 심한 가운데 한화행 확률이 높긴 하네요. 좌완 장점도 있고 완성형인거 같은데.

외국가서 고생하지 말고, 현진이랑 야식이나 먹으며 편하게 딱 현진이처럼만 응?

홀어머니믄 외쿡 나가기 쉽지 않겠네여.

왠지 유창식 어머님은 '기아는 못가냐?' 그럴거 같군요.
한화도 좋은 팀입니다~ ^^

고향팀인 기아가는게 젤 좋지만 한화가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투수력도 그리 세지 않는팀이고 리빌딩 중심의 팀이기 때문에 기회가 많겠죠.. 그리고 수도권보다 대전이라는 동네도 좋잖아요..시끄럽지도 않고 교통도 편하고 인구도 적당히 살고 충청도지역팬들이 타지역보다는 그래도 유~~하잖아요

한화 상황이 너무 안좋으니 대개 야구팬분들이 한화에 우호적으로 대해주시는게 느껴지네요. ㅎㅎ

1군진입만 한다면 참 좋은 곳이죠. 2군가면 성장하기 힘든 곳이지만 -_-;;

투구폼을 함 보고 싶은데 누구 올려주실 분 없나요? ㅠ

하여간 여기저기 들리는 것으로는 제가 좋아하는 타입이네요. 전 고교선수는 투수여도 타자도 잘하는 선수를 좋아합니다. 그만큼 야구센스가 좋다는 이야기고 뭐든 잘하는 놈이 다 잘하는게 야구. 체격이 비슷하다면 공 멀리 던지는 넘이 타구 비거리도 긴 넘이 많죠.

머리 좋은 놈이 유리한 스포츠기이기도 하구요

홀어머니 모시고 살았으면 어머니 호강시켜드리고 싶다는 생각도 할 법 한데..

만약 어머님께서 광주 토박이시면
광주 밖에서 사시게 하는게 마음에 걸릴 수도 있겠네요..

흑흑 ㅠㅁㅠ 기아팜인데 아까운건 사실~

에긍,,,하지만 어딜가든 류현진 만큼 잘해라!!!! ^-^

아... 오늘 유창식 던지는거 보니까 그리워지는 1차지명ㄷㄷㄷ

어머님에게 잘보여야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