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요즘 상승분위기라서 쉽지는 않을 듯
엘롯전도 재미있겠군요.

요즘 타자놈들 잉여놀이 보고 있음 담주 월욜 점심은 제가 사게 되겠군여 ㅠㅠ

이런 인터뷰 정말 짜증납니다. 한번 묻고 싶어요. 그러면 감독님은 부임해서 뭘하셨어요? 뭐하나 만들어놓은 것도 없고 전임감독이 이루어 놓은것 다 말아먹고있는 상황인데,,,

엘지팬이신가요?

전 엘지팬은 아니지만 박 감독의 팀운영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나름 믿음이 가더라구요...

물론 "우리팀"이 아닌 관계로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생각을 안해보는건 아니지만, 직장상사를 대입한다면 이런 상사 밑에서 근무해보고 싶은게 제 맘입니다.

"까야 제 맛"이라고 말씀하신다면 드릴 말씀 없구요... 한 시즌도 치르지 않은 입장에서 "부임해서 뭘 하셨어요?" 라는 말씀은 심하지 않나...생각됩니다.

엘지팬이 아닌 입장에서 이러쿵 저러쿵 한 것은 미안한 말씀이지만, 안티한 발언만을 쏟아내는 야구매냐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죄송하지만

스포츠를 즐기기 너무 힘드시겟음;;

투수 운용을 비롯해서 몇 가지 맘에 안 드는 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인터뷰나 경기 중간 중간 감정 표현을 거침없이 하시는 모습은 보기 좋습니다. 속으로 꽁하고 무표정하게 있는건 딱 질색이라...

뭐 그냥 무난한 인터뷰네요.

뭘 하겠다는 말도 없고, 사실 그런 말을 굳이 인터뷰에서 할 필요도 없고요.

느낀 게 있으면 행동으로 보여주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