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개나 던졌었군요-_-;;;
투수가 그렇게 없었나;;;

누군가로부터 그 말은 안하는게 좋지 않았겠느냐는 이야기를 들으셨던 모양이네요. 감독님 적절하게 말씀하신 거 같구요. 언론들보다도 감독-선수 간 갈등을 우려했는데 그런 부분은 아닌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그리고... 아마 대표팀 이전부터 야구에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셨던 분들은 아실거예요. 그 상황이 임창용을 탓할 상황이 아니었다는 걸.

둥근 공과 둥근 배트로 경기하는 야구니까요.
야구팬 누구도 임창에게 뭐라하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힘내요 림사마~!!!!!

팀경기에서 졌는데 탓해야 한 누군가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_-;;;
계속 이런 얘기가 나오니 임창용선수에게 엄청 미안해지네요.ㅠㅠㅠㅠ

그쵸. 야구가 혼자 하는 운동도 아니고, 팀동료들과 많은 영향을 주고받는 스포츠지요.
처음부터 누구탓 누구탓 했으면 절대로 결승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결국 결승전에서 지고나니 희생양이 필요한거지요.
그게 팔빠져라 죽어라 던진 우리 림사마라니 하아... ㅜㅜ

희생양을 굳이 찾는다면 결승전에서 홈런도 못 친 별명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아; 용규는 그렇게 몸조심하라 했드니 나가서 다치기나 하고 ㅜㅜ
결승전에서만큼은 테이블세터 역할 제대로 못했죠.
1회 용규가 출루했더라면. 아쉬움이 남네요 ㅜㅜ



대괄신이 병살쳤으려나~ ㅋㅋㅋㅋ

그쵸... 별명이는 까야됩니닷! ㅎㅎㅎ

근데 림군이 또 조낸 시크한지라-_-;
그닥 맘에 안담아 둘거 같아여..

삼성있을적에도 그전날 조낸 털리고, 그담날 언제 그랬냐는듯 또 정면승부 하는 친구니...

림군 화잇팅~

마무리투수답게, 그랬으면 좋겠어요. 저런 뻘소리는 다 털어버리고 응원만 기억하면 좋겠네요.

스스로 무너진 경기라면 모를까 저렇게 끝난 경기에서 선수를 비난하는 것은 말도 안되죠..

우리는 운이 없었고, 일본은 운이 좋았을 뿐. 딱 거기까지인데 선수가 비난당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