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주 ㅆㅂㄹㅁ

프로라면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하거늘..ㅡ.ㅡ";;

기주 팔만 싱싱하면 선발전환 엄청나게 매력적입니다. 선발용 슈퍼파이어볼러 초고교급 10억짜리...

그것도 다 지나간 옛날 일 같고 ㅠ_ㅠ
그냥 김진우 테크로 가는 게 아닌지 걱정스럽다능 ㅠ_ㅠ

한기주에 대해 자꾸 회의를 품게되는 요즘입니다.

기주 문제가 아니지요 하다보면 부진할 떄도 있기 마련~~

기주가 부진하다면 잠시 딴 선수 마무리로 사용하면 될 걸
굳이 마무리 부진하다고 나이어린 리그최고선발을 마무리로 사용하겠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별로요.
석민이는 지 노력으로 리그최고 선발자리 꿰찬거지만
기주는 리그최고 계약금으로 입단한 애예요.
석민이보다 백만배 더 노력해야 됩니다;;;
지가 지몫 못해주고 있으니 미울수 밖에요.

제가 미운 거는 좀 다른 문제인데
요 몇 경기 불지른 게 공이 안 조아서 맞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시즌 초 좋았을 때랑 비교해 보믄,
마운드에서 짜증스럽게 던지고 있고, 그것 때문에 컨트롤이 안되는 거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지 나이가 몇 살인데 선배들이 어르고 달래서 공던지게 해야 합니까.
그것도 국대까지 갔다온 얘가.

내말이 그말임.

한기주 ㅆㅂㄹㅁ (2)

저거 기주 올림픽때 불지르고 나서 제 친구가 저한테 보낸 문자 ㅋㅋㅋ

프런트진 욕나오네요~한기주 하는거 보면 까닥 잘못하면 나가 떨어질거 같드만 시즌전에 미리 준비해 놨어야지...걍 임준혁 키우거나 2군에서 하나 올리든가...
마무리는 이럴때 하나 키우는거지...

흥 그래놓고 나중에는 조범현 감독 편 들려고,,, 힝!!!!

저는 기본적으로 조감독님 좋아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어요.ㅎㅎㅎ
유남호-서정환때부터 야구본 밑바닥 지식에다가, 해태에 대한 향수도 없기 때문에.

기주가 아쉽죠,,, =_= 뭐 꼭 이겨주었으면 하는 맘도 있으니까 ;;
실패하지나 않았음 좋겠네요

레릿님 글 예상하고 우리 속꽉남 쉴드 쳐주러 들어왔어요.

윤석민 선수가 소중하다면 한기주 선수도 소중한 기아 타이거즈의 선수에요.
개인적으로 호감 비호감은 있을수 있겠지만요.

계약금가지고 옭아매는.
선발이니 계약금이니 성격이니... 단정하시는.
그 표현 자체가 언제나 싫어함을 깔아두고 시작하시는.

윤석민 선수 안타깝네요.
하지만 한기주 선수는 더 안타깝네요.

십만 안티가 백만 안티로 증식된 오늘일테죠...

몇경기 블론했다고 이러는것도 아니고
저 이번주 야구 보지도 않았어요. ㅜㅜ
근데 윤석민과 한기주 기대하는 차원이 틀린걸요.
팀을 위해 희생하는 마인드도 다르고요.
석민이만큼 기주를 응원을 할수는 있겠지만,
석민이보다 기주가 더 안타깝지도 않고, 석민이보다 기주에게 더 애정을 쏟을만큼 제가 대인배는 아니네요.

물론 저 짤은 극단적이긴 하네요;;; ㅡㅡ;;;
기대가 없음 까지도 않겠죠.

우리도 메쟈리그처럼 비싼 불펜 얻는거져 ㅠㅠ 개늠시키 석미니가 지금 마무리 할때냐고 ㅡㅡ;;;

한기주는 고딩때부터 스포트라이트란 스포트라이트는 한 몸에 받아온 녀석이라 기대만큼 실망도 엄청나긴 하죠.
그 당시가 하필 좋다는 투수란 투수는 다 나온 때여서 더더욱 그랬을지두요.
전 한기주 선수 보면 안됐다는 생각이 훨씬 많은데 역시 눈 앞에서 팀의 승리를 날리는 모습 보면 달갑지 않긴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