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올해같은 환경이라면

그냥 미국으로 돌아가시는게 좋을듯하더군요.ㅡㅡ

그릉게요.. 이건 뭐 ;;;
솔직히 감독이 자기 사람을 앉혀야 되는데..
혼자 따 당할꺼 뻔히 알면서 그자리에 ;;

민한신의 100승이 롯데의 물타선과 허접수비를 극복하고 이룬 것이듯,

로이스터 감독님의 4위도... 비슷합니다.

1년차 3위.... 아로요 코치님 가족과 시간을 보낸다고 돌아갔을때 전 로감독님 입김으로 코치진 바뀔 줄 알았는데,

반대더군요.

아 내년에도 그런 모습이라면 참 ;;;

재계약은 물론..조건도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롯데 코치진하고 기아 코치진하고 맞바꾸면 누가 손해일까요? 감독까지 바꾸면 무조건 롯데 손해일테고 +_+;

그래도 그쪽은 감독이 원하는 인선을 했잖아요 -ㅁ-;
적어도 로이스터가 그런 환경이 되질 않았으니 ;

감독이 원하는 인선에 더 큰 피해를 봤죠;;;

대신 팬들과는 가장 많이 교감하잖아요~

구단이 그걸 알아주는 구단이냐는게;;

감독님은 외롭지 않다는 거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