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도 어리고 성적도 나쁘지 않은 거 보면 니퍼트나 로페즈 정도의 기대인 것 같긴 하네요.

하아 그 정도만 해줘도
한편 초반 무시무시하던 sk 레이예스도 4점대 중반이고 하는거 보면, 우리나라 타자 수준도 엥간히는 높아진거 같아요.
사실 거의 용병들 aaaa 수준은 되는 거 같은데

김응용, 김성한 빼고는 여태까지 겪은 감독들은 지나치게 감독이 게임에 개입하려 해서 영 마음에 안드네요;;
선수들은 장기판의 말이 아닌데, 감독 마음대로 안되는 부분을 받아들여야지 그걸 갖고서 짜증을 왜 내는지 모르겠;;;

그러게요
자꾸 개입하다보니, 선수들 스스로 풀어나가는 리듬이랄까 그런게 거의 최저치이고
조범현 감독 가장 싫었던 것 중에 하나가
매일 타순 바꾸는 거였는데, 선감독은 거의 뺑뺑이 수준으로 돌리니 원

그냥 양현종이 한명 더 생겼다고 생각하면 편할듯 싶습니다;;;

하아 덕담 감사요^^
가지신 분의 여유^^;;;;

요즘 야구를 멀리하기에 호랑이의 전력에 대해 논하기엔 무리지만
전문가들이 이야기한 백업의 부재가 아닐까 합니다.
주전들이 부상 슬럼프일때 치고 올라오는 늠들이 있어야 눈에 불을 키고 덤벼들텐데.....

PCL에서 2점대 평자책이면 상당히 기대할만 하죠
소사는 5점대였더군요 =_=;;
(듣던 바와는 달리 AAA 성적은 저조한... 타자친화리그 PCL에서 좀 헤매는 케이스는 흔하지만)

소사보다는 확실히 나은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