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산은............

보상금을 받을뿐........
줄수는 없죠...............^^

역시 결론은...OTL

정신병자니 킁킁이니 버퍼링이니 온갖 욕을 다먹고 있지만 박한이 정말 좋은 선수지요 ㅎㅎ
공을 볼 줄 안다는 거 하나만으로도.

그래도 아쉬운 건 역시 장타 포텐셜의 실종..ㅠㅠ
3-4-5를 기대할만한 툴인데...쩝.

제가 참 좋아하는 스탈이에요... 그저 침만 꼴딱꼴딱...

이종욱 때문에 자리가 없다면 정수빈을 우익수로 키워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많이 보지 못했지만 국가대표 1번의 자질이 보이는 선수입니다...

또한 그 체격에 펀치력이 있는 거 보니... 웨이트를 늘리는 것이 방법일 수도..ㅎㅎ

아직 원석이니 더 갈고 닦아야죠..
사실 아직 두산의 우익은 임재철이라고 보는 쪽이에요. 그담이 유재웅이구요. 민뱅도 맘에 걸리고...;;
수빈이를 키울려면 일단은 부담 덜한 9번으로 보냈으면 좋겠는데 그게 또 쉽지가 않아서요...

아...깊디 깊은 두산의 외야뎁쓰ㄷㄷ

진짜 깊다;;;;; 수빈이가 한참 밀리네여;;;

손토~옵 만큼의 거짓말을 보태서 생각하면 타자/수비/백업은 굳이 FA를 영입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투수는 에잉...)
단지 두해정도 지났을때...
김현수를 보호해줄 두목곰의 상태가 궁금해지고 아니면 김현수가 보호해줄 선수가 나타나줄거냐가 궁금해지긴 합니다.

용병 투수는 구단에서 맆서비스일 가능성이 높은듯 하군요.
정상급 투수의 영입이 좋긴하지만 금전적인 문제가 있다보니....
결국 mlb에서 스윙맨역활을 하는 노장투수가 목표가 아닐까 합니다.

두목이는 포지션을 전향한다면 향후 3년은 거뜬.. 5년은 옵션이라고 생각하곤 있지만 각오는 하고 있어야겠죠...
외국인선수는 솔직히 프런트를 믿느니 차라리 랜대리가 돌아와서 재작년 정도만 해주기를 바라는게 현실성이 있다고까지 생각하니까요.....

저 개인적으로는 두산은 타자쪽에서 약점은 없다고 봅니다.
[그것이 외야라면 더욱더 그렇공..]
밤나무님 의견처럼 두목곰 이후, 그리고 투수쪽이 문제죵.

용병투수는 볼넷 삼진비율이 가장 중요한 듯.. +해서 방어율까지..

30억줘가면서 박한이 데려오고 박건우,정수빈을 내줘야한다면 절대반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