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따라가서 어쩔 수 없는 케이스인지도.

3루측에 간 밍키나 1루측에서 롯데 응원하던 닭이나 모두 옆 사람 따라갔던 케이스이니.

보좌관이도 넓게 보면 적지에서 타이거즈 응원한 케이스?

만약 그렇더라도 남들 다 기분나빠하고 있는데 혼자서 난리치는 건 자제해야죠;; 그렇게 난리치고 싶으면 저쪽으로 가야지..속으로 좋아하거나 자기 혼자 조용히 좋아하는 건 상관없지만 정말 반대편에 와서 난리치고 꺄악꺄악 화이팅 소리치는 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일부러 열받으라고 그런식으로 응원 하는 분들이 있긴 있어요 -_-
것도 야구엔 전혀 관심도 없는 여친이랑 같이 와서 난리를 치더라는...

딱보면 알죠.
친구따라 온건지
작정하고 온건지.

진짜 싫어요 -_- 가만히 있음 누가 알아요. 남의팀 응원석 앉았으면 걍 앉아있을 것이지;
옆에서 막 살짝살짝 긁는 게 진짜 확! 일부러 들으라고 더 크게 웃고 떠들고 -_-
친구따라 왔으면 뭐 그거야 어쩔 수 없지만 그 때도 조용히 입다물고 봐야죠. 진짜 그건 노매너!!

뜨끔...

원정응원구역이 없으면 모를까 일부러 홈관중들 사이에서 응원하는건 매너가 아니죠..

물론 홈관중들이 조그마한 원정응원단 사이에 끼어 응원하는건 더욱 더 비매너이구요..

저도 히어로즈 응원하고 있는데 뒤에 두산팬 두분이서 꺅꺅 소리지르길래

정말로 진심 때려주고 싶었음-_-+


목동구장은 원정이 1루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