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종이 게임만 유독 엇갈려서 몇 번 못봤는데 오늘 좀 심하더군요.
(어쩌면 다 봐놓고도 잊고 싶어서 잊었을 지도 모름ㅋ)
지난 3게임 결과는 좋던데.. 그거 그냥 뽀록이었나요?

오늘처럼 볼 던질거면 2군가서 연습하는게 더 나을 것 같네요.
그나저나 곽모지리, 희걸이는 뭐하고 있을까요?

생각 같아서는 곽모지리, 양모지리 세트로 군대나 보내고 싶은 -_-;

주전자 셔틀

함평 ㄱㄱㄱ~

용전동 한화 구단 앞으로 포장해서 공짜로 주심 잘쓸게요~

택배비는 착불로 되죠?

어찌보면 이자식은 좌완불펜으로도 쓸모가 없어 밀린놈이죠...

타이거즈의 암흑기는 이름값 야구의 탓도 있고, 지금 다른 투수는 양현종이 선발의 한자리를 맡는다는걸 전혀 납득 못할것입니다.
좌완불펜으로 나오던지, 2군이죠.... 선발을 줄 이유는 전혀없습니다.

6선발 돌려야 하나 괜히 고민했음 +_+
기주나 선발 테스트 해봐야

트위터에 죄송하다고 써놓은거 보니 마음이 짠하네요. 위로의 말을 전하고 왔습니다.
하아... 맘같아선 확 까버리고 싶지만 ㅋㅋㅋ

생각 같아서는 트위터할 시간에 훈련이라고 하라고 하고 싶은데 귀찮아서 패스~

야구선수도 쉴 땐 쉬어야죠. ㅎㅎ
저도 개인적으로 운동선수들이 싸이나 다른 SNS하는거 별로 득될거 같진 않다고 보지만
모지리도 사람이니까 스트레스는 풀어야죵.

햄종이 트위터 평소에 거의 안하는데 어제만 글 올렸었음.
미안하다고..ㅠㅠ 진심 미안해하는 거 같긴 하드라공.

작년도 선발투수진이 모두 작살났던 시기에 한줄기 등불처럼 연패를 끊어주고 팀을 이끌던 에이스입니다...
물론 토요일 투구도 실망스럽고, 불만스럽지만...
올해 부진하다고 해서...
팬의 입장에서 이놈 저놈...해가며 단물 빠진 껌 취급 하는 건, 영 보기 좋지 않습니다.
어찌 됐건 양현종은 향후 타이거즈의 왼쪽을 책임질 재목입니다... 부진할 수록 격려해줘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다만 현재의 부진은...
멘탈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작년도 무리에 의한 신체적인 데 있지 않나 싶습니다...
팀에서 더 잘 알겠지만... 뭔가 정밀 검진이라도 해서 원인을 살펴 봐야 할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