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이라 하지만 배영수 차우찬 윤성환 중에 윤성환이 1순위인건 사실이죠.
배영수는 시즌 중 자리를 못잡았고, 차우찬은 기복이;;
어쩌네 저쩌네 해도 윤성환이 제일 1순위인건 변함없다고 봅니다.

장-용병-용병-윤성환-차우찬-정인욱의 로테이션이 가능성이 가장 높죠.
투수조 고참에 속하는 배영수의 사기를 미리 꺾을 필요는 없습니다 ㅎㅎ

그리고 생각해보면 젤 안된 놈은 이우선이죠.....

정인욱은 류감독님이 선발 로테이션에 박아주겠다는 거고
윤성환, 장원삼은 무조건 선발 로테이션에 박혀있는 맴버로 봐야죠.

윤성환이 선발 로테이션 경쟁을 할 수준이면
장원삼도 빠질 입장이 못 되는데..

실제로는 윤성환, 장원삼, 외인 2명이 선발 고정이고
일단 정인욱 먼저 기회를 주고
차우찬, 배영수는 땜빵으로 들어간다고 봐야겠죠.

6인로테라고 보면...
배영수는 일단 조커라고 생각해야겠죠..

롱맨이 보직일거 같습니다..

봄도 되기전에 로테이션을 이야기 하는데 두리뭉실하게 말해줘야 선수들의 사기도 돋구어 주겠죠.
현재로써는 배영수가 제일 처진 상태이긴 합니다만;
윤성환은 어느정도의 에버러지는 찍어줄 선수이긴 합니다. 근데 류감독은 상대타자를 억누르는 피처를 원하는것 같네요.
사실 윤성환이 아무리 커브를 기가막히게 던져도. 그날 직구의 스피드에 따라서 커브가 살거나 죽거나가 정해지죠.
올해는 체인지업을 많이 섞어서 재미를 봤는데요. 현실적으로 구속을 높이기 보단 구질을 늘리는 방향으로 갈듯 합니다;

불쌍하다기보담 윤태자 아니었음? ㅎ
그 때의 위상은 아니긴 하지만 ㅋㅋㅋ

삼성 선발로테이션은 정말 탄탄하네여....

승수는 괜찮긴 한데

여러모로 안정적인 느낌은 분명히 아니라서...

안 좋은 날은 정말 속절없이 털리는...그런 모습부터 고쳐야겠죠


저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타입의 투수라서.... 내가 볼 떄만 못 하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