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 되니 별 생각도 없어지네요.
뭐 하자는 건지.. 이긍..

네 맘데로 해라. 이런 기분.
신경 쓰고 싶지도 않아요.
쫌 엄청 상처 입었어요. 흥.. ㅠ.ㅠ

설마 모르는 다른 선수들에게 악영향때문이라도...보내버려야죠.

앞의 타이거즈보다 뒤의 이름이 중요한 선수는 필요없습니다.
타이거즈에서 꺼져버리라고 하고싶네요. 앞으로 광주에서 경기는 많은 야유를 건뎌야할것입니다.

근데 떠나고 싶은 진짜 이유는 뭐죠? 계약금도 많이 줬고, 연봉도 꽤 쎈걸로 알고 있는데.
선동렬 감독도 학교 선배에다가, 아무래도 잘되라고 신경쓰면 썼지 못되라고 할 사람도 아닐테고.

좋은 대우에, 중용될 수 있다면 선수에게 그보다 더 좋은게 있을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