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렬 감독이 특정관점에 대해서 고집이 강하죠.
그 특정관점때문에 삼성팬들과 크게 틀어져 버렸고요

기아에서도 2~3년 이것저것 많이 실험해보고 시행착오 격은후 4~5년차 되면 리빌딩 완료 되겠죠

선동렬감독이 톰션, ??? 용병2명 선발 내놓고 거기에 노장(조진호?) 구속 떨어진 투수들 선발 투입 했을때가 거의 전성기였죠

그걸 기아팬들이 겪었다면 기아팬들도 선동렬 나가라고 했을지도 모릅니다.

오버뮬러죠 ㅋㅋ

이상목선수 말년에 계타고 가셨죠 ㅎㅎ

지금 기아 선발자원으로는 그런짓 안해도 됩니다만...
그리고 3천구는 딱히 큰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3천구는 말 그대로 상징성이지, 오히려 그 뒤에 감춰진 "투구 밸런스" 에 포커스를 맞춰야죠.
로페즈는 솔직히 아깝긴 합니다. 투구수 관리해주면서 올시즌 함께 가줬으면 했거든요.. ㄲㄲ
작년에는 투구수 관리가 미흡해서 후반기에 망가졌다고 보는데... 뜹
다만, 용병을 선발 + 계투용으로 뽑아오는건 좋긴하네요.

로페즈는 투구수 관리 및 부상회복 전 불펜노예질이죠.

전 아직도 아쉽네요..10승은 해줄것같은데

선감독이 지난번과 이번과의 다른점이 상당히 있다고 봐요.
특히 선수들에게 즐기는 야구를 하자며 따듯하게 다가서는 모습등은 삼성에 있을때랑은 전혀 다른 면모죠.
삼성에 있을때는 자신의 신념과 팬들의 바램이 부딛치면서..호성적을 내도 갈채를 받지 못했습니다만. 이번엔 다를꺼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제 시작하는 마당에 풀어줄것은 풀어주더라도 잡을껀 잡고 시작하는게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