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민이가 지금 공잡고 던지지도 못하고 있죠?
타이거즈 불펜은 리그 최하급일듯하네요... 망했음..ㅎ

작년에 그 노예질하고 잘 던지면 정우람2죠 -_-

삼성선발은 정인욱이 시즌초 2군에서 시작합니다. 고든을 빼먹으셨고...경쟁승리는 배영수가 했어요.

고든은 불펜에 물음표로 넣어놨는데 선발로 확정된 건가혀?

정인욱이 2군으로 내려가면서 시작을 글케 할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썩혀두지는 않을꺼라 6인중 하나가 문제생기면 바로 콜업하겠죠. 아마 배영수나 고든이 될 확율이 높다고 생각되여.
배영수에게는 오버페이스가 걱정이고..고든은 구위에 비해 구질이 단조롭고요.

라미네즈가 라미네기로 판명되면
4강도 어려울듯...

참 묘한 시즌입니다ㅜㅜ

좌완 좌완 노래 부르다가 진짜 최악으로 갈듯한 -_-

2루엔 걍 신명철 넣어서 안치홍쪽에 >> 하고

동찬이는 백업으로 해서 동찬이 << 으로 하면?

그러고보니 우리 지명은 현재 광고니임 ㅋㅋ 삼성 누가 지명이라도 >>

지명은 채태인(모상기) & 이승엽의 플레툰 시스템이 ㅎㅎ

2루,3루,중견은 기아의 압승이고요.(승짱안왔다면 1루도;)
유격수는 = 해도 될듯 합니다.
1루,좌익수,포수 빼면 야수쪽은 그닥 우위에 있다고 생각들지 않네용.

투수력도 선발은 두 용병제외하고 볼때
윤석민,서재응,양현종(경태) <->차우찬,윤성환,장원삼 정도로 보면 외려 기아가 더 세보이는;;;현종이가 5월에 온다면 말이죵.
박빙이라고 칩시다.

그렇다면 우위에 있는 것은 불펜진이지만. 한기주와 김진우의 활약여하에 따라 달라질듯 합니다. 심동섭이 무난하게 제몫을 한다면 말이죠. 유동훈도 셋업맨으로 짧게 던지면 괜춘할것 같고요.

아무래도 베스트멤버의 대결은 박빙이고. 백업까지 봐야 삼성의 약간우세 정도로 생각이 드는구만요.

와우... 너무 좋게 봐주신다는...

특히나 윤-서-양(경태)와 차-윤-장의 대결에서 기아가 더 세보이는 건
자기팀 전력이 더 강해졌으면 싶은 팬심에서 오는 착시현상이라고 봅니다. ㅡ.ㅡ;;
윤석민이 아무리 특급에이스라고 하나, 양현종이 다시 09년 모드로 복귀라도 해주지 않는 이상은
2~3선발에서의 차이를 윤석민 혼자 메꾸기는 좀 버겁네요.

게다가 삼성이 젤 무서운 건 뎁스죠.
삼성은 저 3명에서 무너지는 선수가 생기면 올라오는 게 정인욱/배영수지만
기아는 저 3명에서 무너지는 선수가 생기면 올라오는 게 박경태/김희걸인지라...

그리고 불펜은 아무리 한기주, 김진우, 심동섭, 유동훈이 활약을 해준다한들
삼성 핵심 불펜(오승환, 안지만, 권오준, 정현욱, 권혁 등등) 중에서 2명쯤 드러눕지 않는 이상 삼성보다는 열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