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로 치면 94엘지 >> 09 기아인 것 같은데요.

본글의 임팩트라 하는 건 '미스테리'라는 면에서, 전년 대비 기대감 적었던 거에 비해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는 뜻에서 쓴 표현이겠지요.

93 둥이네는 그래도 플옵에서 사자네와 5차전 접전을 하던 팀이었는데 반해 (그 유명한 윤찬. 으.......)
08년을 마친 뒤의 호랭이네는 좀 암울해 보이기도 했던 게 사실이니까요.

그런가요 제가 보기엔 '터졌다 (포텐셜 폭발)' 의 임팩트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냥 제 해몽입니다. 안 그러면 저도 수긍하기 힘든 결론이 나오니-_-ㅋ

좋은 쪽의 IF란 IF는 다 터진 시즌 ㅋ
글구보니 용규 전반기 아웃이었고 다른 선수들 부상도 꽤 많았음에도 우승했던 신기한 시즌;

우주의 기운이 기아를 감싸서 그런거 모르나여?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