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이유가 있는 거겠죠. 특히 야구단 몰락스토리에는 꼭 들어가는 요소가..바로 구단과 현장의 소통부재인듯
한감독에게 호의적으로 쓴 기사로 보이지만 어쨌든 감독은 성적을 책임지는 자리란거죠; 올시즌은 한감독이 뒤집어쓴거고.
다음감독은 요즘 추세대로 뽑힐듯 해여.

어딜봐서 한화가 우승전력인가...

한화가 올해 초 팬들이나, 타팀 팬들, 미디어 뭐 관계자들까지.. 다들 거는 기대가 좀 크긴 컸었네여. 박찬호에 김태균에. 에효..

영입 선수들, 작년 후반기 뚝심을 생각하면 기대할 만했죠.

다만, 프론트가 달랑 몇 명 선수 영입만 해 놓고 지원을 개판으로 하면

어느 누가 있어도 기대할 성적이 나올 수 없다는.

우리 팀은 감독이 아니라 구단 프론트 전체가 변화해야 할 텐데. 쉽지 않을 듯. 에휴.

내부 사정이 이렇다는 건 업계종사자들은 희미하게라도 알고 있을텐데
김성근 감독이 올리 없을 듯 싶네요. 언론에 김성근 이라고 흘리는 건
그냥 팬들 입막음용으로 시늉이나 하는 거...

야구를 모르는 프런트와 제대로 훈련이 안된 전력을 만든 현장.....근데 프런트가 개입해서 좋은 꼴을 못봤다는

우승전력;;;;;;;;;;;

뭐 준플부터 시작해서 우승한 미라클두의 김인식이나 염종석 잡아먹고 우승한 강병철 같은 경우도 있긴한데;

우승전력은 캐오바였져... 언론에서 띄워주기는 했지만... 냉정하게 보면 다크호스 정도...
일단 선발투수진이... 현진이 빼고는 뭐... 여전히 포텐 검증 중인 영건들이었고...
야수쪽에도 김태균 말고는 특별히 보강된 전력이 없었는데 말이져...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