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훈은 정말 야구밖에 모르는 바보로 알려져 있어요;;
딴건 몰라도 훈련은 참 많이..오래 한다고;;;
그런 것들이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쪽으로 작용할수도 +_+;;

안묶였겠져...

타코 배치시켰으니 김주형은 묶었나봐요.

사자팀 김종호 선수는 유망주라기엔 좀 나이가 많은 84년 생입니다...
타격은 2군에선 싹쓸이급이었지만, 1군에선 엔트리에 들기 조금 부족한 정도구요
수비는 괜찮은편(1군에서도 코너라면 대수비로 구멍은 아닌 수준, 중견으로는 약간 부족한 듯)이구요
주루도 괜찮은편(이건 1군에서는 보여준 게 없어서 확실하다 하긴 조금 힘들지만요)이구요.
훈련 열심히 하는 듯 하구요, 성실하구요, 군필이구요
타격만 보완된다면 1군급이긴 합니다만 나이가 조금 많지요.

답변 감사 +_+

넥센은 특급인진 모르겠지만 팀 내에서는 제법 기대하던 유망주로 기억해요

즉전감 위주로 뽑아간 듯 하네요
nc에서는 지명 자리가 있을테니 지명 및 가끔 1루 백업으로는 조영훈 나쁘지 않겠죠

이태양은 넥센에서 찍어놓고 키운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풀었군요

조영훈 정도면 어쨌거나 1군 주전으로 굴릴만한 선수이기는 하잖아요.

각 구단 주전 8명 빼면 저만한 선수도 잘 없는게 현실ㅠㅠ
당장 삼성만 해도 승엽옹 컴백홈 안했으면 조영훈이 올해 1루 주전으로 뛰었을거에요;;;;;;

선 감독이 애써 맘에 든 타자라고 트레이드까지 했는데 반 년도 안돼 전력에서 빠져서
선 감독으로써는 좀 아쉽겠네요.
김희걸이 큰 보탬은 안된 선수지만 여하튼 투수 타자 각각 전력에서 이탈한 결과만 남았네요.
현금만 덩그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