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득은 기아가 봤지만 김상사를 보면 마음이 짠해요. ㅠㅠ

나중에 혹여 갈팀없어 헤매고 있는 상황이 되고 본인도 오고 싶다면, 기아가 퇴직금 개념으로 연봉 후하게 주고 데려왔으면 좋겠네요.
근데 본인이 오고 싶으려나 ㅠㅠ

아무리 고향팀이어도 2번이나 차버렸는데 오만정이 다 떨어졌을듯

선수 트레이드를 버렸다고 생각하면 곤란하죠~

김주찬 영입하고 신종길 터지니 별 필요없다고 트레이드한 셈이죠. 버린 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

그나마 살아나 줘서 이런 트레이드도 가능한거지
동무처럼 빌빌대고 있으믄 트레이드도 안됨

연고 선수만 이뻐하는 빠심으로는 결국 강팀 될 수 없습니다

지금 이게 살아난 거라고 하면 SK에서도 그만큼 칠 선수는 넘치고 넘쳤죠. 그냥 삽질 트레이드일 뿐이고

연고지에 강한 애착을 가진 선수라 더 측은할 뿐입니다.

연고지 선수라도 박재홍은 재수 없듯이

김상현에겐 정말 미안한 일이고 그렇다고 비지니스에 사감을 개입시킬 수도 없고 참...
나중에 어떻게든 눈물을 닦아주었으면 좋겠군요.

비니지스는 구단이 하는 거고 팬은 사감 가져도 된다고 생각

그야 당연한 말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