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할타자가 앞으로 쭉쭉 늘어날것만 같은 이 예감은?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갸레발 +_+ 늘어난다면 이종범, 장성호, 홍세완, 최희섭 정도까지가 가능할듯 +_+; 나머지 선수들은 도저히 ㅎㅎ

아무래도 우승할라믄 장스나가 3번을 꼭 쳐줘야겠어요.
역시 장스나밖엔 없음.

장성호, 홍세완, 나지완 중에서는 그래도 장성호인데 좀 더 믿음이 갈 수 있도록 보여줬으면 -0-

머 플옵 때까지만 올라오믄 된다고 생각함 ㅋㅋㅋ

선빈이는 어떻게 됐나요?? 아직 소식을 못 들었는데 괜찮은건지

무소식이 희소식일듯. 큰 부상이면 기사 나왔을듯

저는 이곳 게시판에서 나지완이 왜 이렇게까지 무시를 당하는지 조금 의아합니다.
상당히 괜찮은 타자라고 보는데 말이죠. 뭐 물론 아직 다듬을 구석이 많은 건 분명하고 클린업 한 자리를 믿고 맡길 수준은 아닙니다만
나지완의 장타력은 올시즌 기아가 좋은 성적을 내는데에 상당히 큰 몫을 했다고 보고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여지도 충분히 있는 재목이라고 보는데

여기 게시판에서는 나지완이 너무 무시당하는 느낌이네요.

머 이제 2년차인데 그정도믄 훌륭하죠 ㅎ
제 기대치는 2할5푼이었는데 그것도 진작 넘겼고~
그치만 1위 팀의 클린업에 들어가기엔 마니 부족한 것도 사실

무시한다기보단 ㅎ 타이거즈의 차세대 거포로서 좀 더 성장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랄까? ㅎ
잘만 키우믄 진짜 10년 걱정없을 수도 있는뎅 ㅎ

흥~ 우리 뒤뚱 지완 선수!!
완전 더 발전 할거라능!! ^^

이게 중요하군요

'1위 팀의 클린업에 들어가기엔' 부족하다는 거 ㅋㅋㅋ
그것도 3번이면 실질적으로 가장 중요한 타선이죠

1위 팀의 클린업 1위 팀의 클린업 1위 팀의 클린업 1위 팀의 클린업 1위 팀의 클린업 냐하하

분명 장타력은 있는데 결정적인 찬스에서 믿음을 못 주는게 가장 큰 원인일듯

나지완이 작년 후반기만큼 해준다면 지금 3번이나 5번치고 있을거에요.
물론 홈런 숫자는 늘어났지만 작년보다 발전한 모습이 안 보이니 그게 좀 아쉬운거죠.

그러고보니 타이거즈는 지난 2년간 대학, 고교 무대를 타격으로 초토화시킨 선수들을
2차 1지명으로 잘 잡아왔네요. 제 아무리 프로의 벽이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리그를 초토화시킨 선수는 프로에서 통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