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약자가 뭉치면 폭도로 몰아가는 게 우리 나라죠 -_-

날도 추운데 17분이나 지연되는 바람에 아마 인심이 곱지 못한 모양인데
저도 현수막 걸고 구호 외치는 정도로 폭도나 광신도 소리를 하기엔 애초에 구단의 처사가 너무 얄밉고
팬들에게 가혹한 처사라는 생각이~
별 거 아닌 접촉으로 구단측 용역을 폭행했다는 기사까지 뜨고 말이죠.

이게 가만 보믄, 이랜드 사태 때부터 보아온 전형적인 대기업의 깽판 수법이지 싶으다능 ㅉㅉ

ㅋㅋㅋ 이전에 용역이 걸개 뺏으려다 팬 폭행한건 기사가 안되고 그 다음에 팬이 용역 팼다는건 기사가 뜨는 전형적인 나라죠.

짜증나는 수법이네요.

자기네들 유리한 건 언론에 흘리고 불리한 건 - 말씀처럼 용역 - 빼고 언론에 흘리는 수법.

머리 자르고 다리 자르고 괴물 만든 사태죠.

언론이 설마 모르겠습니까 알면서도 쓰는 놈들이니 언론이 가장 나쁜 넘들이죠. ㅋㅋ

희망버스에 대한 공격과 매우 유사하죠?

대중의 수준을 아주 낮게 보는 도식적인 공격에 짜증이 나다가도, 또 그 도식적인 공세에 홀려가는 일부 대중들을 보면 또 화가 납니다.

그 밥에 그 나물임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행태져. 본인은 안 당하고 살기를 매일 매일 기도하는 심정으로 살고 있는게져.